어제 오늘 갑자기 봄이 왔어요.
날씨가 어찌나 따뜻하고 좋은지
햇살은 따가운께 여름햇살 같고
바람은 이제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하늘은 또 어찌나 파란지!
어제는 간만에 모두 모인 우리 가족이 함께
동네 올레길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집에서 뒹굴뒹굴!
마침 딱 어울리는 책이 한권 도착!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충전중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 책의 저자는
그동안 여러 책들의 그림을 맡았던 댄싱스네일!
이번엔 자신의 책을 만들었네요.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넘기니
소확행이 아닌 소확발 이야기를 합니다.
소소하고확실한도발!
1+1제품 하나만 사기,
가끔 톡톡 튀는 모자나 신발로 코디하기,
세수안하고 자기등등
심히 공감되는 소확발!

오늘은 게으름을 좀 피우려구요.
게으른거 아니고 충전중이에요!ㅋㅋ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삭매냐 2019-02-24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상 13도이니 봄이라도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stella.K 2019-02-24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상 겨울은 끝났다고 며칠 전 기상청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꽃샘 추위와 황사가 오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