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enaked
제니퍼 러브 휴이트 노래 / 자이브 (Jive)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Jennifer love Hewitt' 이라고 하면 미모도 상당하면서 연기도 잘 하는 배우로 알고 있다. 실제로 이 배우가 출연한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연기력이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런 배우가 노래도 잘 부른다면?
세상은 너무 불공평 한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 하고, 노래까지 잘 부른다면
연예인으로서는 만점짜리 아니겠는가.

 

이 앨범은 바로 그녀의 노래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처음에 이 앨범을 들었을 때는
일반적인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닌지 착각을 하기도 했었다.
그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

 

또한 각 곡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다.
노래들이 다양한 멜로디와 스타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데도 지루하지 않다.
배우가 가수도 겸한다고 해서 결코 우습게 볼 앨범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와 조용한 분위기를 섞은 듯한 곡들이 대다수이다.

 

이 앨범에서 가장 인상적인 곡을 꼽으라면
단연 이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Barenaked'이다.
멜로디가 쉽게 기억될 뿐만 아니라 가사도 비교적 단순하다.

 

앨범 속지에 예쁜 그녀의 얼굴이 실린 사진이 있는데,
표지를 보고 뭔가 더 있지 않을까 혹시나 기대하신 분들이 있다면
그 기대는 잠시 접는 편이 좋을듯^^

아주 평범한 사진들로 가득차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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