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베일>

읽다가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보니, 

예전에 보았던 <페인티드 베일>이라는 영화가 이 소설 원작의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소설의 원제도 '페인티드 베일'이라는 것도.

재미있게 읽었다.


<투잡하는 김대리는 취업규칙을 위반했을까?>

이 책은 우연히 집어들었는데, 근로기준법 관련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각 법 조항들이 생겨나게 된 취지와 예외조항에 대해 이해하게 되어 

(내가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지만) 나중에 적용하게 될 상황이 생기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짧막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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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82년생 김지영> 을 읽었을 떄에도 생각했지만

조남주의 소설은 너무 진짜 같다. 너무 다 내가 겪어 본 일 같고.

<굴의 맛>도 그랬다. 그래서 불편하기도 하고, 공감되기도 하고. 

그래도 이 소설은 그렇게 슬프지 않아서 좋았다. 

다 읽고 나서, 소설 속 주인공들이 슬프게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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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자본주의자>

앞부분을 읽을 때는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점점 갈수록 저자가 나와 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저렇게는 못 살지만, 저렇게 사는 이유를 너무 잘 알 것도 같았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기후위기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종이를 아끼기 위해서(나무를 살려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

회의 중 태블릿PC를 사용하라는 지침을 받고 현재는 그렇게 사용중인데,

늘 그것을 충전할 때마다

과연 이 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쓴 이산화탄소가 정말 종이 사용을 줄여서 없앨 수 있는 이산화탄소보다 적은것이 맞는지 의문이었다. 정말 정확한 덧셈,뺄셈이 선행된 것이 맞는지 말이다.

이 책을 보니 더 확실히 알 것 같다.

기후위기를 줄이는데는 정말 많은 것들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여하튼 어찌되었든 늘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야할 일이다.

위기는 늘 낮은 곳의 사람들에게 먼저 닥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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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밖에 못 읽었다.

요즘은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책을 많이 읽고 싶은데, 물리적인 시간은 여전히 부족하다.


<죽음을 읽는 시간> 은 2장과 3장은 거의 모두 밑줄을 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정세랑은 항상 좋고.


다음 주는 좀 많이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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