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권다 모두 재미있게 읽었다.그 중 <메이드 인 경상도>와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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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트의 만찬><위험한 요리사 메리>를 읽었다.

<바베트의 만찬>는 한 사람의 예술혼에 대한 이야기,

<위험한 요리사 메리>는 의료 윤리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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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이 없습니다>  는 기대한 것과는 다른 책이었다.

노후자금을 모으지 못한 채, 부모를 부양하고, 자식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중년 세대의 현 실태를 나름 현실적이고 위트있게 그려낸 책일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기대를 넘어 끝부분에는 약간 추리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책을 덥었다.

그냥 쉬엄쉬엄 읽을만한 책이지만 씁쓸한 웃음을 참을 수 없달까?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나는 아무리봐도 예민한 축에는 못드는 사람이라 큰 도움은 못되었지만,

읽으면서 나도 좀 예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더 날카롭게 삶을 벼리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물론 저자의 의도는 그런 게 아니겠지만 말이다.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

가만 생각해보면,

나는 인터뷰집이나, 혹은 이런 여러사람들의 목소리를 모아 놓은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

여하튼 아주 잘 읽었다.

혼자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나는 생활에 있어서는 얼마든지 혼자 잘 살고, 잘 놀수 있는데

일을 할 때는 이상하게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으싸으싸 북돋워가며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일의 결과와는 다르게 그런데서 일의 성취감을 느낀다.

혼자 일하면 무섭고, 내가 잘 가고 있는 지 확인할 길이 없다. 나는 누군가에게 자꾸 묻고, 확인받고, 응원받으며 일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인 것이다.

여하튼 그래도 한쯤은 혼자 일하는 직업을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대부분 창작을 주로 하는 일이라 단지 그런 면에서 끌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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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지 작가의 <곤><며느라기>만큼 좋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강풀의 <무빙><타이밍>을 보고 재미있었다고 한 딸아이의 말에 내 동생이 권해준 만화다. 나중에는 <브릿지>에서 두 세계관이 이어진다고 하니, 그것도 한번 봐야지. 가족 모두 재미있게 봤다. (개인적으로는 <무빙>보다 <타이밍>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글을 길게 쓰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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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울림>은 잘 못 알아들었어도

너무 좋았고,

영화 <극한직업>은 아이들 수준에 딱! 맞아서 재미있게 보았다.

<올해의 미숙>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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