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재미있게 잘 봤다. 생각할 거리도 많았고 배울 것도 많았다.

하지만 안다고 부자가 될 수는 없는 법.

늘 실천하는 것이 문제다. 실천하는 것, 나에게 맞추어 응용하여 적용하는 것. 그런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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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절세의 기술>

너무 어렵다. 누더기가 된 법들 때문에 더 어려워진 것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아도 어려웠겠구나 싶었다. 

정독하면서 읽었는데도 머리에 남은 것이 거의 없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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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생각했던 것치고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나의 무지와 편견이 부끄럽기도 했고,

요즘 들어 읽는 책들이 왜 다들 나를 부추기는지.

어서 알을 깨고 나가야 한다고. 너가 알고 있던 세계가 다가 아니라고.

여기서 머무르면 도태된다고 그동안 믿고 살았던 것을 모두 부셔야한다고.

아마 내가 나이를 먹어가고 스스로 그것을 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일테지.

이 책도 그 부추김에 한 몫했다.


세상을 다시 봐야한다. 편견없이 사실에 입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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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경제서, 자기계발서 분야에서는 꽤 회자되는 책이기에 읽어봤다. 

신선한 내용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가 있는 법, 나름 좋은 영향을 주고 영감을 주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평전인가? 과학서인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가.

뭔가 알수 없고 대체적으로는 재미있지만 동시에 지루한 이야기.


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이 준비되어 있다더니, 정말 그랬고,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더니, 그것도 진짜였다. 

그 반전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

내가 사는 세상을 단 한번에 무너뜨릴 수도 있는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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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한참을 읽다보니, 예전에 읽은 책인데, 역시나 자기계발서는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스스로를 자극하는 데 의의가 있을 뿐이라서,

또 읽고, 다시 자극을 받았다. 

당분간은 경제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을 참이다. 

어려운 시기에, 그리고 노후를 준비하는 시기를 잘 버텨나가기 위하여


<긴긴밤>

같이 읽은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것은 새드 앤딩인가, 해피앤딩인가.

과연 이것은 어린이책인가, 성인을 위한 책인가.

모두를 잃고 얻는 삶이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힐 것인가. 아이들은 그저 어린 펭귄의 용기와 끈기와 그들간의 연대에 대해서 읽겠지만, (물론 나도 그렇게 읽었지만)

가끔은 견디고, 살아내야 하는 삶이 고행이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 어른으로써

홀로 남은 그 어린 펭귄이 안쓰럽고, 우리는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 가끔은 인류가 그냥 폭삭 멸종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이 혐오스러울 때가 있지 않은가.

(누가 "돈 룩업"을 보고 지구와 행성이 충돌해 모든 것이 사라지는 순간 속이 시원해지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는 이야기에 한참 공감했던 적이 있다.)


그래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어린 펭귄을 응원해야겠지. 나도 결국은 그 아이를 지키는 한 명의 어른이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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