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

생각했던 것치고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나의 무지와 편견이 부끄럽기도 했고,

요즘 들어 읽는 책들이 왜 다들 나를 부추기는지.

어서 알을 깨고 나가야 한다고. 너가 알고 있던 세계가 다가 아니라고.

여기서 머무르면 도태된다고 그동안 믿고 살았던 것을 모두 부셔야한다고.

아마 내가 나이를 먹어가고 스스로 그것을 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일테지.

이 책도 그 부추김에 한 몫했다.


세상을 다시 봐야한다. 편견없이 사실에 입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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