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플라시보님의 "10만원 통장"

하핫.. 10만원이 되면 은행에 저금하러 가시는 플라시보님을 떠올리며 입가에 절로 미소가 ...
저는 마이너스 통장의 -잔고를 없애는 것부터가 순서입니다. ㅠ.ㅜ 돈 모으는 재미도 꽤 쏠쏠하지요. 하지만 잘 모으고 또 그만큼 잘 쓰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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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 시경 집에 들어갔다.

씻고 뭐하고 부스럭거리다 누웠더니 30분이 흘러갔다.

얼른 잠을 자고 싶었으나 생각처럼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네 시경에 겨우 잠들었다.

여덟시 무렵에 밥 먹으라고 깨워서 한 번 깨고, 다시 조금 더 누웠다가 아홉시 경에 일어나 꾸역꾸역 밥을 먹고 씻고.. 해파리처럼 흐느적거리다가 스타벅스에서 시나몬 스콘과 헤이즐넛 카푸치노를 먹고 사무실에 들어왔다.

나이를 먹어가는 건지, 몸이 정말 약해진건지 하루의 새벽 귀가에 몸이 무너진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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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2004-02-26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이 최고입니다. 한번 반신욕을 해보세요 꾸준히...

이리스 2004-02-26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넵.. 감사합니다. 그런데 고백하자면 저는 반신욕을 하다보면 어느새 전신욕이 되어 있더군요. --;; 그냥 푸욱 담그고 있는게 더 좋아서 그런가? ㅎㅎㅎㅎ
 


 

 내가 프리다 칼로의 책을 샀다고 말했을 때, 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다 칼로? 응, 니가 관심을 가질만 하지.

미루고 미루고, 피하고 피하다가 결국 책을 이제서야 사게 된 것은.. 잘 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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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와 나

Joan semmel의 <안토니오와 나>라는 작품이다.

구도가 참 독특해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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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4-03-02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 보니 아래 빈센트나 이 안토니오와 나.. 같은 경우는 회사 사무실에서 열어봤다가 당혹스러울수도 있겠다. 쩝....
 


 

 

 

 

 

 

 

 

 

 

 

 

 

 

 

 

 

 

 

 

 

 

 

 

 

 

 

 

 

 

 

 

 

 

 

 왓우드(Patricia Watwood, 1971년 미국 출생~) 作 <빈센트(Vincent)>
1999년 유화작품 (106.68 x 55.88 cm)

서핑중에 퍼왔다.

너무 육감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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