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illo, Bartolome Esteban
Two Women at a Window
c. 1670
Oil on canvas
41 3/4 x 50 in (106 x 127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릴료의 그림이다.

창밖을 바라보는 두 여인의 표정과 눈망울이 너무나도 순수해보여서 질투가 날 정도다.

봄날, 저런 표정으로 밖을 바라보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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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mila > 책 읽는 여자4!!


스캔한 그림이다. 200%확대 화면이다.


벽에 걸고 한 컷!!


측면 반대쪽 한 컷!!


아래에서 본 모습~~!!

...책 읽는여자를 오랜만에 하나 그렸다. 이번이 4번째다. 가로 세로 10cm가량의 작은 원목에 그림 그림이다.  무릎을 움켜쥔 채로 책 안에서 보이는 또 하나의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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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4-03-03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 님의 작품을 퍼왔다. 아, 나는 저런 재주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ㅋㅋ
 

회사 다니면서 공부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도, 불타는 학구열을 주체할 수 없어 -.- 사이버 대학에 등록했다.

100 만원을 훌쩍 넘는 수업료를 큰 맘 먹고 지불하고는 손이 떨렸지만

오늘 첫 강의를 들어보니 최소한 수업료가 아깝지는 않았다.

이제 시작이라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나만 게으름 피우지 않는다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 그런데 벌써 졸립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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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4-03-04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축구보고 들어와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강의고 뭐고 안듣고 씻고 바로 잤다..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 ㅠ.ㅜ
 

내일 상암에서 우리나라 하고 중국하고 축구 경기가 있다.

어쩌다 보니 운좋게 1등석 표가 생겼다.

그래, 이런 일도 있어야 웃고 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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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4-03-0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런데 내일 날씨가 무척 쌀쌀하다고 한다. 걱정이다. 난 추위에 약한데 --;;
내복을 입고 가야할까보다.. ㅎㅎㅎ

이리스 2004-03-04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 으로 이겼다. 무지하게 추웠지만 이겨서 기뻤다. ^^
사실, 내복과 장갑, 마스크, 숄.. 등으로 중무장한 덕분에 감기는 안걸렸다.. 콜록..
 

연휴는 훌쩍 흘러가버렸고 지금 거실에서는 대장금의 대사가 울려퍼지고 있다. -.,-

연초인가 하더니만 어느새 3월이고..

이거 참 시간 가는 속도가 이렇게 빨리 느껴져셔야 원.

흐르는 세월 앞에서 넋놓고 앉아있지 말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다.

자,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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