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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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성격을 영화 등장인물에 비유하면..

당신의 성격을 영화의 등장 인물에게 비유하면
길버트 그레이프 그리고
쥴리엣·루이스  벡키 입니다.




벡키의 성격:
소년 같다
감수성이 강하다
모성 본능이 강하다


벡키의 적직:
요리 연구가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Amazon.co.jp의 작품 해설]
 동작할 수 없는 만큼 살쪄 버린 과식증의 어머니,18세에 지적 장해를 가지는 남동생 어니와2사람의 자매.시골 마을 아이오와주 엔두라로, 망 나무아버지 대신에 일가를 지탱해 희망이나 꿈을 안을 틈 조차 없는 날들을 보내는 길버트.하지만, 자유롭고 쾌활한 여행자 벡키와의 만남이, 그의 마음에 조금씩 변화도 늘어뜨렸다.중요한 정이지만, 때에 속박으로도 되는 「가족사랑」을 단면에, 길버트의 청춘의 한 조각을 신선하게 그린 감동작이다.「초콜릿」 「사이다하우스·룰」등의 이야시계 작품으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의 랏세·하르스트렘 감독.그의 할리우드 진출 제1작목이다.출연하는 영화를 선택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니 뎁이, 이 오퍼에게는 즉OK했다고 하는 에피소드를 남기는 만큼 매력적인 스토리다.또, 당시 약간19나이로 해 성숙한 연기를 보이는 디카프리오는, 본작으로 아카데미 조연 남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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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8-05-21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일단 뭐 줄리엣 루이스가 나와서 감격! ㅎㅎ

Mephistopheles 2008-05-21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길버트 그레이프란 영화도 좋아요.조니텝과 레오나르도의 바보연기...거기다가 줄리엣 루이스가 꽤 멋지게 나온다는..^^ (그런데 서재..이미지가..이미지가...!)

이리스 2008-05-21 02:54   좋아요 0 | URL
그쵸? 줄리엣 루이스라니 완전 좋아요.
서재 이미지가 너무 좋죠? ㅎㅎ

이리스 2008-05-22 00:44   좋아요 0 | URL
살청님/ 헉.. 제가 줄리엣 루이스가 나와서 좋다고 하자 저더러
몸뚱아리와 얼굴이 안 받쳐 준다고 하신줄 알고.. ㅜㅜ

무스탕 2008-05-21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다니엘이 구두님을 위해 춤을 추기 시작했군요 ^^

이리스 2008-05-22 00:44   좋아요 0 | URL
이히히힛~ ^^;
 

마감 후 금쪽 같은 단 하루의 휴가.

밤샘과 열흘 넘게 지속된 새벽 퇴근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JW 매리어트 호텔로 향했다.

왜? 와인 시음회 참석차.. (점심 뷔페라는 말에도 솔깃, 낮술이라 혹하고 말이지..)



시음 와인은

Chateau d'Aussieres Corbieres 2004


Blason d'Aussieres Corbieres 2005

Bodegas Caro 'Caro' 2005

Bodegas Caro Amancaya 2006 -> 강추

 

Domaines Barons de Rothchild Legende Bordeaux Blanc 2006

Domaines Barons de Rothchild Legende Bordeaux Rouge 2006

Domaines Barons de Rothchild Legende Medoc 2004

Domaines Barons de Rothchild Legende Pauillac 2005


Quinta Do Carmo Dom Martinho 2005

Quinta Do Carmo Reserva 2004 -> 강추 !

Quinta Do Carmo Rouge 2002

 

같이 가려던 사람이 못간다고 하는 바람에 혼자 갔다.

(영화보기, 밥 먹기, 여행하기 등 혼자 뭘 못하는게 없어지는군)


무엇보다 음식이 훌륭햇다. 파스타 정말 최고..

셰프에게 가서 뽀뽀라도 해주고 싶을 정도였달까.

내가 좋아하는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를 비롯하여

살라미와 프로슈또 고르곤졸라 치즈와 과일을

정말 배가 찢어지게 -_-;; 먹었다.

디저트까지도 훌륭.

*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거의 못찍었다. 식신강림!



와구와구 먹다가 생각나서 도중에 겨우 한 컷.. --;;

아삭아삭 맛있는 야채와 과일~




어머나, 와인도 좋다고 마신 와인은 못찍고 다른 와인을.. ㅎㅎ 

 
이 모든 가격이 3만원!! 두둥~~

혼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잘 먹고 잘 마셨지만

그래도 소화를 위해서라도 -_-; 말벗이 있으면 좋은건 당연지사.

때마침 내 옆에Lafite Rothschild사의 이사이신 Mr. Michel Negrier씨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일하러 온 것도 아니면서 명함을 꺼내들고 인사를 건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 나홀로 시음회에서 잠깐 벗어날 수 있었다.
 
그의 고향은 보르도. (오우오우오~)

부모님은 프로방스 지방 출신이란다.

내가 프로방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한달 간 푹 쉬면서 프로방스 요리와 와인에 빠져 살고 싶다고 했더니 무척 좋아하더니만 부모님이 그 지역 분이라서 역시..

그는 내일까지만 서울에 머물고 바로 도쿄로 간다고 했다. 곧 이어 홍콩과 싱가폴까지 들렀다가 돌아간다고 하는 그의 표정에 피곤함이.... 쯔읍..

서울이 세번째 방문이라는 그느 서울이 무척 흥미롭고 활기찬 도시라고 했다.(아이구, 이제 보니 아주 인터뷰를 했군.) 다만 세금 때문에 와인 가격이 높은 편이라 안타깝다고. (난 아주 슬프다 슬퍼..)

세금 없는 홍콩으로 와인을 사러 가야 한다고 외치다가. 그에게 한국의 국내 주류 반입의 양의 기준에 따라 와인은 두병이라고 말해주자 정말 안타까워 하는 표정을 지어주었다. 

내가 꼽은 베스트 와인 두가지를 이야기해주자 탁월한 선택이라며 웃어보였다. 나중에 가격을 확인해보니 싼 건 아니더군,

소득수준은 서민 언저리면서 미각은 왜 이래. ㅡㅜ


포르투칼 와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Quinta Do Carmo Reserva(포르투칼 포도 품종에 카베르네 블렌딩)는 프랑스 와인의 고급스러움과 섬세함을 가진 와인이다.





행사 주최측에서 미셸과 같이 기념사진 찍기를 권했는데 이야기하다 깜빡해서 명함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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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5-21 0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엑박대령이요~~~

이리스 2008-05-21 02:55   좋아요 0 | URL
닌텐도 위.. 는... 콜록..
 

으하하..

드디어 이상형을 발견했다.

바로 이 분! 최 다니엘~

86이라도 괜찮아! (음, 괜찮지.. 그렇고 말고.. )

 



광고 보며 므흣해 하고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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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5-18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대로 하면 되"고"~~ (86이라면 대체 어느정도의 나이차이..??)

이리스 2008-05-18 23:12   좋아요 0 | URL
괜찮은 차이랄까요.. ^^;;

Mephistopheles 2008-05-19 02:16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문제는 저 꽃돌이가 낡은구두님께 호칭을 "누나"로 부르는냐..."누님"으로 부르느냐...라는 아주 미묘한 차이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이리스 2008-05-19 02:31   좋아요 0 | URL
누나..라고도 부를 필요가 있을까요? ㅎ
으캬캬캬캬.. -_-;;

Mephistopheles 2008-05-19 12:37   좋아요 0 | URL
아니 이 냥반이 점점...

이리스 2008-05-19 16:03   좋아요 0 | URL
엄훠.. 왜용~ ㅎㅎ

hnine 2008-05-1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6년생이라는 말씀이시겠지요?
그냥 '86' 이러면 꼭 86학번 처럼 들려서요 ^^

이리스 2008-05-19 00:47   좋아요 0 | URL
으헉;;;;; ㅎㅎ 이렇게 나이대를 공개하시는거에용? ^^

웽스북스 2008-05-19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얼굴이 86이라니....... ㅜㅜ
역시 내가 나이든거죠? ㅜㅜ

이리스 2008-05-19 00:47   좋아요 0 | URL
ㅎㅎ 아니에염..

이매지 2008-05-19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동생이랑 동갑이군요;;
요새는 TV에 90년대생 연예인들도 많아서 덤덤한 -_-;
근데 86치고는 살짝 나이대가 있어보이는 페이스인듯 ㅎㅎ

이리스 2008-05-19 01:14   좋아요 0 | URL
그쵸? 그치만 너무 귀여워요.
오호호호호..

마늘빵 2008-05-19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랑 친구해도 될듯 ( '')

이리스 2008-05-19 16:04   좋아요 0 | URL
무슨 소리야! ㅎㅎ

무스탕 2008-05-19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 광고 보면서 커피를 얼마나 마셨을까.. 생각했었어요 ^^;

이리스 2008-05-19 16:0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우리 다니엘 속 버렸으면 어째요.. ㅜㅜ

다락방 2008-05-20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귀여워요. 코가 크네요. 콧구멍도 귀엽고. ㅎㅎ

이리스 2008-05-20 23:23   좋아요 0 | URL
으하하.. 그럼요.. 그럼요.
그리고 키 186에 저렇게 귀엽기도 쉽지 않아용. ^^;

다락방 2008-05-20 23:24   좋아요 0 | URL
앗 殺靑님. 다른데 딱히 칭찬할 만한데가 없어서 그런거예요. ㅋㅋ

이리스 2008-05-21 02:23   좋아요 0 | URL
으흐흐.. 그래요. 제가 독점할거에요.(헙..)

다락방 2008-05-21 22:13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처녀가 젊은 남정네 이미지로 바꾸는건 지극히 바람직한 현상이지요. 으흐흐흐.

이리스 2008-05-22 11:04   좋아요 0 | URL
으힛, 맞아요, 맞아! ^^;;
 
Fly To The Sky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Recollection
플라이 투 더 스카이 (Fly To The Sky)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십여년 동안 내 안에 쌓인 추억이 하나둘 살아난다.

노래 한 곡 마다 어쩌면 그렇게 하나씩

기다렸다는 듯 추억이 살아 숨쉬기 시작하는지.

 

리메이크 앨범의 미덕은

원곡을 뛰어넘는 훌륭함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이 앨범은 완벽하다.

두 사람의 하모니는 그 어떤 곡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앨범 전체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절로 중독되기까지 하니

대단하다고 할밖에.

 

때로는 심장이 터질듯 쿵쾅거리고

아련한 기억이 밀려와 시야가 흐려지기도 하고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가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가

차오르는 그리움에 가슴이 먹먹해지게 만드는

이토록 소중한 추억으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이 앨범에

만점을 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어느 무더운 여름날

나를 위해 한 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그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게 빨리 오느라

땀에 흠뻑 젖은채 웃고 있던

한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준 노래 한곡을, 듣고 또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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