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동에서 포토그래퍼와 기획 미팅을 가진 후 후다닥 한남동으로 이동..
리움 미술관에 갔다. 거기서 매튜 바니의 구속의 드로잉을 관람. ^^;
비위 약한 양반들은 전시회 보러왔다 구역질 하고 나갈지도 모를.. 그런 전시였다. ㅎㅎ
그러나 나는 후배와 함께 신이 나서 돌아다녔다.
어린이 체험용 구속의 드로잉 -_-;; 도 몸소 체험해보고.. 하하하하~
몸이 묶인채로 그림을 그렸으나 나름 잘 그렸다. (사진촬영 금지라 아깝군..)
전시를 보고 나와 근처의 그 유명한 바다식당에서 맛난 존스 부대찌개를 먹고 집에 돌아왔으니..
오늘 하루는 매우 알차고 실한 하루였다 하겠다.
존슨 부대찌개, 즉 존슨탕이 어떠하냐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생겼다. ^.^ 맛? 내 입맛엔 아주 딱! 이었다.
흠, 리움 연간 회원도 모집하던데, 이 참에 가입할지 고려해봐야겠다.
전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
http://www.leeum.org/html/main.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