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에서 포토그래퍼와 기획 미팅을 가진 후 후다닥 한남동으로 이동..

리움 미술관에 갔다. 거기서 매튜 바니의 구속의 드로잉을 관람. ^^;

비위 약한 양반들은 전시회 보러왔다 구역질 하고 나갈지도 모를.. 그런 전시였다. ㅎㅎ

그러나 나는 후배와 함께 신이 나서 돌아다녔다.

어린이 체험용 구속의 드로잉 -_-;; 도 몸소 체험해보고.. 하하하하~

몸이 묶인채로 그림을 그렸으나 나름 잘 그렸다. (사진촬영 금지라 아깝군..)

전시를 보고 나와 근처의 그 유명한 바다식당에서 맛난 존스 부대찌개를 먹고 집에 돌아왔으니..

오늘 하루는 매우 알차고 실한 하루였다 하겠다.

존슨 부대찌개, 즉 존슨탕이 어떠하냐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생겼다. ^.^ 맛? 내 입맛엔 아주 딱! 이었다.

 

흠, 리움 연간 회원도 모집하던데, 이 참에 가입할지 고려해봐야겠다.

전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

http://www.leeum.org/html/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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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필 2006-01-06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메스터 꼭 보고 싶었는데 매진이더군요...

하늘바람 2006-01-06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대찌개 맛나보여요

이리스 2006-01-06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마님 / 크리메스터... 그러게요. 주말에는 이미 다 매진이에욤 -.-
하늘바람님 / ㅎㅎ 맛나요, 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