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이벤트를 하는군.  실은 이벤트에 눈이 멀어 클릭했다가 읽고 싶은 책들 발견.

역시, 연애소설이~ ㅎㅎ

 

 

 

 이렇게 두 권에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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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들이 쏠쏠한 잡지다. 이번달에 산 잡지!

 

그런데 싱글즈 11월호는 알라딘에 아예 안보이는군.

아주 실한 시슬리 샘플북이 부록인데.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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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27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품절... ;;

이리스 2005-10-27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렇군요. 잡지는 온라인 서점들에서는 얼마 안갖다 놓기 때문에 품절이 금방되더라구요. 흠흠...
 

 

 

 

 

 

오호라, 이 책이 바로 <과자... 내 아이를..>이란 책이 나오게 한 책이로군.

사람은 뭔가를 먹지 않으면 살 수 없고 일평생 엄청나게 많은 횟수의 식사를 하게 마련인데 그 때마다 먹는 음식이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면 그게 바로 말도 안되는 일일 것이긴 하다.

주로 마시는 음식이 정성껏 조리한 영양 가득한 식단이며, 간식으로는 녹차와 다식을 먹고 매일 아침에 신선한 우유와 과일 그리고 애채를 섭취하며 주말마다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면 불량 청소년이 될 확률이 적어지는건가?

우걱우걱 냉동 조리 식품을 데워서 3분만에 식사를 끝내고 배가 고프면 맥도널드에 가서 햄버거 세트로 배를 채우고 수시로 과자 봉지를 뜯어 감자칩을 씹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두 책 다 아직 안읽어 보았으나 둘 다 비교하며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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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1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책 다 읽으면 꽈자랑 아스크림이랑 3분 카레랑 라면 먹을 때마다 찜찜할 것 같아서 차마 못 읽겠어요. ^^;;;
딱 끊지도 못할텐데.. 흑..
초코파이가 그렇게 몸에 나쁘다면서요. 올 추석에 초코파이로 배 채우는 두 살 된 조카애기 보면서 어찌나 찜찜하던지.. 먹는 걸 뺏을 수도 없고.. ;;

이리스 2005-10-15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에요. 실은 저도 그런게 두려워서 못읽고 있다지요? ㅎㅎ
 

 

 

 

 

내가 진정 조선희의 사진에 감명을 받았다거나 큰 울림을 느낀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집에 눈길이 가는 것은 아마 지난 겨울에 별다방(스타벅스 말구 조선희가 하는 별다방)에 갔던 기억 때문일 것이다. 그의 스튜디오와 함께 자리한 그곳은 정말 작고 아늑하며 아는 사람만이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토스트는 제법 맛이 좋았고 커피도 꽤 좋았다. 가격또한 저렴하였으니. *^^*

나는 그 곳의 벽에 붙어 있는 조선희의 사진들을 둘러 보며 오물오물 토스트와 커피를 즐겼더랬다.

이거 이벤트가 오늘까지이군.. 구입을 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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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5-10-14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다방, 어디있어요? 함 가보게요.

이리스 2005-10-14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것이 말로 설명드리기가 참으로 난감한 곳에 있는지라.. -.-
흠흠.. 강남구청역 근처의 언덕배기 중턱에 있는 조선희씨 스튜디오 부근에 있습니다. 논현동이구염.. ^^;
 

 

 

나는 왜 불온한가 - B급 좌파 김규항, 진보의 거처를 묻다
김규항 (지은이) | 돌베개

 

김규항씨의 책이 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딸에게 쓰는 편지를 주욱 읽다보니 가슴이 뭉클해졌다.

언젠가 딸 아이가 학교에서 남자 아이와 싸웠던 일화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분하고도 살짝 비슷했다.

멋진 엄마 만큼이나 멋진 아빠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규항씨처럼.

딸의 외로움을 사랑할 줄 아는 아버지라니! 눈물나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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