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은 월요일로 미뤘다. 생각해보니 회사에서는 제법 가까운 거리라. -.-
그래서 원희 목욕 시키고 난 뒤 여행 가방을 꾸렸다. 대강!
그 와중에 세탁기 두어번 돌려주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들이 부피가 제법 있는지라 그건 아예 따로 한 가방에 담는다 치고
나름대로 머리써서 꾸렸건만 가방에 별다른 여유공간이 남아있지 않다.
미련스럽게 책을 많이 들고가지 않기로 결심.
책은 이것을 넣기로 했다.



이렇게 딱 3권만 넣기로 결심했다. (현재까지는 그렇다는 말) 험험..
그나저나 운동화는 뭘 가져가지? 엠피쓰리 파일변환 안해놨다.. 캭.. -.,-
아.. 허둥지둥 일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