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시는 묘계의 자연주의자 고깜장콩군...

자연을 벗삼아 옥상에서 햇살을 받으며 화분을 살포시 껴안아 주시다...

부비부비하다가 포즈도 잡아주시고...

내가 꽃을 구경하니 눈으로 한말씀 하신다.." 에헴,,저도 꽃향기좀 맡게 해주시렵니까?"

당근 '대령합지요." 하면서 꽃을 들이미니 예쁘게도 크응킁 향을 맡아주신다.

고미미 와의 즐거운 옥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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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9-17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눈 색깔이 예술...+_+

오차원도로시 2007-09-17 18:02   좋아요 0 | URL
애교도 또한 예술이랍니다 ^^

tonight 2007-09-17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쿠쿠.. 뱃살까미~
마지막 표정 어쩔거야~~~ 귀여워 ㅋㅋ

오차원도로시 2007-09-17 18:05   좋아요 0 | URL
내끼당...꺄하하..
우리 미미 팔키로 ㅠ.ㅠ
 



세 녀석다 차 싫어하고 도로싫어하고 지나는 행인 싫어하는 녀석들...

하지만 숲 속에서 산책 하는 것은 좋아한다.

물론 다른 이들이 없어야 하므로 한적한 때를 고르는게 중요하다...

미미같은경우 눈치를 보다가 사람이 없으면 무지 활동적으로 산행을 해 주신다...

여기저기 파고들고 난리가 나 주신다...하지만 사람이 지나가면 '얼음' 혹은 부리나케 도망가기 둘중 하나를 꼭 해주신다..

그러므로 아이들과 산책하는건 그날 사람이 많았느냐 없었느냐에 따라 재미있기도 피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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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9-0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tonight 2007-09-04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 난 지나가면서 까미의 뱃살을 쭈물럭거릴거라구..... 괴롭혀줄테닷..!

오차원도로시 2007-09-0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산책나가는건 좋은데 거의 매번 힘든날이 더 많아요 ㅋㅋㅋ
애리...
흥 까미 배는 내꺼라니까...요즘 감기기운 있는지 좀 늘어져 있어..녀석이...
 



어이쿠 이쁜 표정!!!

풀 먹으면서 어쩌면 저런 표정을 지을 수있는거냐 ;;

나야 이런 표정이 더 완소지만서도...

옥상에서 풀뜯어 먹는걸;; 좋아하는 녀석들...

빨리 날이 개야 할텐데..요즘 비가 너무 많이 온다...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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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9-0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풀색이야- ㄱ ㄱ ㅑ~
글구, 풀은 풀맛이래요~ =3=3

오차원도로시 2007-09-05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풀맛이군요...그렇군요...ㅋㅋㅋ
그럼 꽤맛있겠는걸요..ㅋㅋㅋ
 



흐음...어두워서 별로 잘 안나왔지만...

이거이 국산 원목 캣타워...저 덮여있는 밍크털 부터 때깔이 다르더이다... 국산이 쵝오..

게다가 공방에서 하나 하나 만드는거라..튼튼 ..향도 좋다...무거워 더좋다...

돼지 깜장콩도 안심하고 짬뿌~~저 자리는 깜장콩 공식자리..맨 밑이 쪼꼬자리...봉팔군은 그닥 잘 사용 안해주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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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23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오~ +_+ 이것이 캣타워이군요. 전체 모습을 보니까 대단한데요 !! (웃음)
그러니까 저 제일 높은 지붕에서 자는 것이었군요. 휴햐. 은근히 편해보이네요?
인간형 캣타워는 없을까요? 저도 저렇게 자고 싶은데 말이죠.(웃음)

무스탕 2007-08-23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꽁지 늘어뜨리고 맘대로 늘어져서 자고 싶어라...

오차원도로시 2007-08-23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상상해보니..정말 멋진모습 멋진모습~~만들어 드리면 숙면을 취하실수 있으시겠습니까?ㅋㅋ
저는 좀..굴러다녀서..목숨이 위태로울것 같군요..;;
저희 첫째는 옆에보이는 책장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잔다죠..

무스탕님.
제가요 지금 딱 그 심정입니다. 점심 먹었더니 식곤증이 와요..ㅠ.ㅠ


비로그인 2007-08-23 18:13   좋아요 0 | URL
잘 때...시체처럼 잘 안 움직이고 자는 것 같거든요, 제가.(긁적)
그래서 잘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쿠후훗.
어릴 때 2층 침대에서 몇년 동안 잤었는데.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죠. 쿠훗. ㅡ_ㅡv

오차원도로시 2007-08-24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군요...전 언제나 이층침대 아랫부분을 썻담니다 ㅠ.ㅠ
그 선전이 생각 나네요..상쾌한 기분에 기지개를 켜는데 거가 절벽이었던..뭐에 매달렸던가..하여간 등산하다가 거기서 자구 일어나던 대단한 사람이 생각났어요...

비로그인 2007-08-24 11:12   좋아요 0 | URL
아아~ 저도 기억납니다. 아마도 스포츠용품을 선전하는 광고..
그물망을 절벽에 박아놓고 잔거였죠.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자는
프로 등산가가 있기도 하더군요. 대단하죠.

오차원도로시 2007-08-24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물망 이었구나...잠이 올까요? 전...ㅠ.ㅠ 생각만해도 찌릿 하군요;;;
엘신님 한번 도전!!!

비로그인 2007-08-24 14:44   좋아요 0 | URL
싫습니다. ㅡ.,ㅡ
그런데서..자다가 죽긴 싫거든요. (실룩)

누에 2007-08-24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부럽군요. 우리애들꺼에 비하면 바벨탑 수준이네. ㅠ.ㅠ 여긴 캣타워가 왜이리 비싸고 별볼일 없는지...

오차원도로시 2007-08-25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을 마구 뒤졌더니..공방이 하나 나오더라구요..계속 노려보고 있다가 보너스;; 나왔을 때 질러줬습니다..ㅋㅋㅋ 묵직해서 기분 좋아요 ^^ㅋㅋ
 



중국산 캣타워가 완전 날림이라..이런 스크레쳐 부분이 딱딱한 종이로 되있을 줄이야;;

큰맘먹고 산 원목 캣타워...튼튼하다 ...

그 전꺼는 깜장콩이 올라가면 흔들흔들...

이건 전혀 흔들거림이 없다..그도 그럴것이 ...너무 커서 화물 택배로 개별 배송 된데다 아저씨 이거 짊어 지고 오시다 큰일 날뻔 하실정도로 무겁다...

미미는 이 캣타워를 애용해 주신다...완전 이쁘게 낮잠모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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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22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정말 정말 정말..고양이 키우고 싶은데...반대가 심해서...(긁적)
앗, 안녕하십니까. ^^
헤에~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을 것 같군요. 자주 놀러와도 되죠? (웃음)

tonight 2007-08-22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이쁜 까미~ 내손에 꾹꾹이 또 해죠~ +_+

오차원도로시 2007-08-23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 신님 안녕하세요~
저희 집도 반대는 꽤나 심했답니다. 그런데 애들이 이쁜 짓을 하니까 어머니도 바뀌시더라구요 ..히힛!
귀차니즘이 심하지만 애들 위해서 책을 못내줄 망정 예쁜 사진이라고 올려줘야 겠다!!!라는 심정으로 팔불출같이 애들 자랑좀 할려구요,,,
자주 놀러와 주세욧~
그리고 애리애리..
꾹꾹이는 기대도 하지마..내꺼야..하악~

비로그인 2007-08-23 10:44   좋아요 0 | URL
헤에..그렇군요...나도 확 질러버려..? ㅡ_ㅡ (히죽)

tonight 2007-08-23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쳇... 왜 이러셔... 까미 뱃살 토닥거리고싶어.. ㅠ_ㅠ
또 놀러가고싶어.. ㅠ_ㅠ
나의 삼봉이와 동춘이는 언제쯤 내 품에 올까?

오차원도로시 2007-08-2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리스..삼봉이와 동춘이...
집이나 먼저;; 비보..
엘신님..
혹 냉이 납치 준비하실때 되면 연락주세요..
도움드리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