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of Pere Tanguy, 1887-88

배경이 화사하니 이쁘네. 그림들인가보다. 일본여인이 그려진 그림도 보이고..

고흐의 그림들중 처음 보는 그림이라 반가웠다.

아래 그림도 그렇고..

아래 그림은 노란 불빛이 느껴지는거 같다.

The Night Cafe

 

 

Road with Cypress and Star, 1890

난 고흐그림에 나오는 이 나무가 좋다. 외국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집앞에도 있던걸.^^

나무 이름이 사이프러스인가보다. 사이프러스.

 

http://windshoes.new21.org/hall-gogh.htm

CThttp://windshoes.new21.org/art-gallery/gogh/gogh44.jpghe Night Cafe, 1888

The Night

afe,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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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6-1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게 왜 안뜰까요??

바람꽃 2004-06-1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림 보이는데 안보이시나요??

밀키웨이 2004-06-12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각시 컴을 좀 손봐야겠네요.
음악도 아니 들리고 그림도 안 뜨고 그런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지요 ^^

반딧불,, 2004-06-1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녜..
울집 컴이 아주 난리가 아니지요^^;;
 

 

어머니의 감자 밭 - 비룡소 그림동화 91 
애니타 로벨 글 그림,

2003년 2월 17일

며칠전 서점에서 나만 보고 온 그림책인데 오늘 마침 눈에 띄어서 가져왔다.

 

창닫기

 

서영이가 고른 책. 자그마해서 좋은가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고릴라가 돈을 많이 벌어서 어디에 썼을까요?

 

 

 

중이미지보기분도출판사.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이 책이 작가가 순수하게 창작한 이야기가 아닌가보군요.  이책에도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그런 내용입니다.  알라딘엔 이 책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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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6-10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스 태백의 책들은 마더구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

바람꽃 2004-06-10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쿤요.

다연엉가 2004-06-14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꽃님 이동도서관이 있다니 부러워요..

바람꽃 2004-06-1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감사하고 있답니다. 책울타리님.^^
책울타리님 서재구경 갑니당==3=3=3
 

A Bad Case Of Stripes

이책도 머지않아 번역될꺼 같은데..부디 전집에 들어가지 말기를....

No, David로 Caldecott상을 수상한 David Shannon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그림책입니다.

카밀라는 강남콩을 좋아하지만 학교 급식시간에 나오는 강남콩은 절대로 먹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학교 친구들은 모두 강남콩을 싫어하는데 자기 혼자 강남콩을 먹으면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일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이죠. 개학하는 날, 입고 갈 옷을 고를 때도 카밀라는 자기가 좋아하는 옷보다는 남들에게 잘보일 옷을 고릅니다. 그런데 거울을 본 순간 카밀라는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얼굴과 몸에 무지개빛 줄무늬가 생겼기 때문이죠. 의사의 진단 결과 몸에는 별다른 병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나서 학교에 가게된 카밀라의 얼굴과 몸에 난 줄무늬는 카밀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친구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성조기 모양, 체크모양, 땡땡 점박이 모양... 결국 다른 학생들에게도 전염될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집에만 머물게 된 카밀라는 여전히 남들이 원하는 무늬와 모습으로 변신을 계속하고... 모든 의사와 과학자들이 카밀라의 변신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을 때, 한 노파가 찾아와서 카밀라를 정상적인 아이로 고쳐줍니다. 그 명약은 바로 카밀라가 그토록 먹고 싶어 했던 한줌의 강남콩이었죠.

비록 남들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지라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당당하고 주관있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화려한 칼라와 과감하게 클로즈업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책입니다.

출처:http://www.halfprice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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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2004-06-09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 2004-06-09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래봅니다..
제발 전집에 들어가지 말기를..

아..저 교원명작 처분했슴다..헐값에요.
딸내미가 작년에 가위질 한 것이 있어서 높은 값을 못 받았네요.
어찌 되었든 킨더랜드 사려고 부지런히 모으는 중이랍니다.
필 꽂혔어요^^;;

벼룩에서 이것저것 팔렸음 좋겠는데...흠..
쌓아두면 뭐합니까..이제 좀 팔렵니다^^;;

바람꽃 2004-06-09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생각하셧습니다.^^
벼룩시장에 내놓을땐 한번이라도 더 읽힐껄 하고 아쉽더니
막상 팔고나니 속이 후련~ 하더군요.
 
긴 머리 공주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5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5
안너마리 반 해링언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머리가 너무 길어서 감으려면 수영장을 통째로 빌려 아홉명의 하녀가 도와줘야 하고,  엉킨 머리를 세시간동안이나 빗어야 하는..... 왕의 엄명 때문에 어리카락을 자르지도 못하는 정말 불쌍한 공주가 있습니다.   서커스에서 말을 번쩍 들던 힘센 남자가 하인이 되어 머리카락을 들어주어 수고를 많이 덜었지만요.

왕이 공주의 머리카락이 든 가방에 보물이 있다고 소문을 내서 세계 곳곳에서 공주와 결혼하려고 모여들자 공주는 밤에 몰래 궁젼을 빠져나옵니다.  가방을 들고 다니는 하인과  머리카락을 덮고 누워 잇는 모습은 왜 그리 에로틱하게 보이는지.^^;;; 

공주는 드디어 머리카락도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어릴때부터 하고싶은 그네타기를 마음껏 할수 있게 됩니다. 서커스의 긴 머리 공주가 되어서 공중그네 타기를 하는 공주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책을 다시 넘겨보니 공주는 하인을 쳐다볼때만 웃고 있네요. 그런데..가방을 들고다니던 그 하인은 그리 힘자랑은 하고싶은가..왜 말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지..ㅎㅎ 괜히 트집잡고 싶어지네요.^^

쑥쑥 그린듯한 그림에 투명한 수채화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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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6-0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아이들 걸로는 넘 애로틱한 것 같은데요??
아닌가...^^

무엇이든지...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좋은거지요..그치요??
이러다 아이들 어느 정도 크면 또..
이래저래 따지고..못하게 하고 그렇겠죠??

밀키웨이 2004-06-09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
이런 에로틱한 그림책을 또 애들은 좋아한답니다 ^^

바람꽃 2004-06-09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그런가요? ^^

반딧불,, 2004-06-09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호
그.댁은 차력형제라서 그렇겠네요^^
음냐음냐..
울집은 아직 소화를 못합니다..(자랑인가..흠.모르겠당^^;;)
 
화분을 키워 주세요 웅진 세계그림책 5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진 자이언 글,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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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안가는 대신에 하고싶은 일을 해도 좋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 토미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합니다. 그건 휴가를 떠나는 이웃의 화분을 키우는 일이죠. 이웃이 많은건지 그 이웃들이 화초를 많이 키우는 건지..집안엔 온통 화분으로 가득합니다. 식물로 둘러싸인 욕조에서 목욕하는 장면은 정말 부럽군요.. 화초를 돌보느라 피곤해서 목욕하다 잠이든 토미가 꾼 꿈은 황당하지만 재미난 상상이네요. 꿈에서 깬 토미는 화초를 잘 다듬고. 잘라낸 가지들을 작은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휴가를 마친 사람들은 작은 화분까지 덤으로 받아가지요.

노랑 파랑 초록으로만 이루어진 그림이 이야기와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화려한 색깔의 그림책과 차별되기도 하고 싫증도 덜 나지요.   1959년에 그려진 그림책이군요. 원작은 <The Plant Sitter>  입니다. 베이비시터.를 생각하니 어떤 직업인지 감이 오네요. ^^

작은 화분이라도 키워볼라치면 번번히 실패하는 나로서는 이 소년의 화초 가꾸는 능력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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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6-09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부럽네요..
무언가를 잘 기른다는 것...참 대단한 능력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