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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조각보
 
 
조각보는
 
서양의 몬드리안보다 1백년 앞 선
 
우리만의 신조형주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 것의 아름다움
소박함 안에 숨어있는
화려함과 열정.
 
규방공예의 꽃 보자기에서 만나다.
 
 
-해인作
 
약함 http://blog.naver.com/haein57.do?Redirect=Log&logNo=120002576631
핸드폰 고리  http://blog.naver.com/haein57.do?Redirect=Log&logNo=12000257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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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7-03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꽃님 오랜만이어요
바쁘셨어요?
간식을 너무 열심히 챙겨주시느라 정신이 없으셨나요 ^^

바람꽃 2004-07-03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아니에요.^^ 요즘 게으름 부리느라..지금 밥도 없어서 피자시켜 먹어야 할 판입니다..에구..

반딧불,, 2004-07-06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가워서요.
한참 못들어왔더니....글이 잔뜩 넘어가서 새글이 올라온 것도 몰랐답니다.

날도 더운데...고생하시죠?
서영이가 완치되어야 할텐데요...
 

두돌이 지난 지 며칠 안된 서영이 오늘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일 것이다.

그전부터 변기에 앉아서 쉬하자고 꼬셔도 말을 안들어서 때되면 하겠거니 하고 기다리던 중이었다.

기저귀도 떨어져 가고 두돌도 지났고.. 이제 때가 된거 같은데 하는 생각에

오늘 좀 강하게 밀고 나갔다.

쉬마려우면 기저귀 하자고 말할 정도니 조금만 연습하면 기저귀 떼는건 가능할꺼 같았다.

 

역시..울면서 기저귀를 채워달란다.

안채워줬더니 울고불고... 몇번의 실랑이 끝에 이제 변기에 앉히는건 성공했다.

그전엔 앉으려고 하지도 않았느데.  이정도만 해도 절반은 한거다.

 

내일은 좀더 나아지겟지.

며칠간은 마루를 열심히 닦아야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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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7-02 0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은 나아질 겁니다.
그나저나 장마가 온다니 배변훈련이 쉽지만은 않겠네요
빨래도 마르기 힘들고 그러니 말입니다.
우울한 기분 죽죽 내리는 비에 날려버리세요

바람꽃 2004-07-03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삼일째인데 별 진전이 없네요.
변기에 앉아야 한다는 부담감은 일단 생긴거 같습니다. 오늘 얼결에 한번 성공했구요.ㅎㅎ
 

한준이 유치원에서 '동화 발표'라고 그림책을 읽고서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주엔가 한준이 차례여서 "똥 뿌직"을 집에서 몇번읽고 가서 발표를 했었다.

어릴때 읽었던 책인데 쉽게 발표할만한 책을 찾다보니 그책이 줄거리가 머릿속에 그려지고

재미있어서 골라줬었다.

 

내가 하려던 얘기는 이게 아닌데..음..^^;;

동화발표를 한다기에, 한준이 친구도 하루에 한권씩 소리내어 책을 읽는다기에

글자가 적은 책을 한권씩 읽기로 약속하고 시작한지 며칠 되었는데 생각보다 잘 해나가고 있다.

오늘은 한준이에게 읽고 싶은 책을 골라오라고 했더니 <반쪽이>가 읽고 싶단다.

나는 내심 글이 많은 책이라 혼자 읽을수 있을까 우려햇지만 책상의자에 쭈그리고 앉아서 재미있게 읽어나간다.  끝까지 다 읽고 독서록에 쓰게 가져오라고 했다.(유치원에서 독서록을 표로 만들어주어 쓰고 있다)

독서록에 제목을 쓰게 하고 그 옆에 내가 별표를 그려주었다. 이제부터 한준이가 읽은책은 이렇게 표시 하기로 하고. 별표를 해주니 특별하게 느껴졌는지 웃으며 '앞으로 아주 잘 읽은 날은 이렇게 별표 하기로 해요."그런다.  나는 한술 더 떠서 "아냐. 한준이가 읽은건 다 별표 해줄꺼야" 했더니 무지 좋아하네.

뭐든지 처음.이라는건 특별하고 기억하고 싶은게 사람인가보다.  한준이가 혼자 내용이 긴 그림책을 읽은 날, 오늘을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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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7-01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둘째는 읽어보라고 하면 안 읽으려고 무지 툴툴 거리기만 합니다. 쩝~ 강요해봤자 역효과만 날 것 같아서...

바람꽃 2004-07-02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억지로 하는건 안되죠~ 저도 그래서 안시키다가 어느날 하자. 했더니 순순히 하더군요. 글이 한두줄로 아주 짧은책으로 시작했어요.

밀키웨이 2004-07-02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호야도 요즘 책을 한권씩 읽습니다.
읽는 이유는...^^;;;
전집 한질 다 읽으면 무조건 네가 원하는 거 사준다는 제 약속 때문이지요.
저번엔 프뢰벨 자연관찰을 다 읽고 유희왕카드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솔 북룸을 읽는데...이게 참 그런게 둘다 글량이 무지하게 적어요.
7살 넘이 아직도 이런 거 읽고 있으니...참..그렇습니다 ^^;;;


바람꽃 2004-07-03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기 연습은 쉬운책으로 하는거잖아요.^^
글많은 건 밀키님이 읽어주시잖습니까.
 

제목을 이리 쓴건 그만큼 간식을 만들어 준적이 없다는 말도 내포하고 있다.

전업주부로서 상당히 찔린다.^^;;

아시는 분이 감자를 한봉지 주셨는데 집에 과자도 없고 나도 출출해서 함 만들어 먹어볼까 싶어서 시작했다.

다행히 아이들이 맛나게 먹어줘서 뿌듯하다.

그냥 감자를 얇게 채쳐서 부침가루. 소금. 물 조금 넣고 부친게 전부다.

부치다가 오븐토스터에 넣고 좀더 익히고.. 토스터에 익히면 좀더 바삭해질까 싶어서 그리했는데

생각대로 바삭바삭하지는 않았다.

밀가루가 있었음 좀더 담백한 맛이었을꺼 같은데..집에 밀가루가 없엇다.

서영이가 잘 먹었음 좋았을텐데..

 

 

저 감자를 산걸로 치면 얼마가 될까.. 적어도 4천원은 될꺼 같은디..

연체료 때문에 이런걸로 좀 위안을 삼아볼까 해서..ㅎㅎ  남의 정성을 이리 돈으로 환산하고 있는 한심한 사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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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7-02 0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그동안 많이 힘드셨잖아요.
그러니 너무 찔리지 마세요

아...저도 내일 감자전 해먹고 싶습니다.
 

어제까지 납부해야할 관리비 자동차세 가스비 등을 내지 않아서

내야할 연체료가 만원이나 된다..자동차세까지 나온 달이라 ..으윽...

지금이라도 지로로 내면 면해질까 해서 인텉넷뱅킹 접속해보니 접속도 안되고..

지금 고지서를 보니 지난달에도 1일에 인터넷뱅킹으로 관리비를 냈는데.. 연체료를 이번달에 부과시켜 놓았군.. 그러면 만원이 넘네..ㅠ,ㅠ

앞으론 고지서 나오면 바로 내야지.. 모아서 한다는게 잊어버려서 이리 되었다.

 

이거 만회하려면 서재활동이라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손 놓은지가 한참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별로 기억하고 싶은 날이 아닌데 마땅이 넣을 방이 없어서 여기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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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4-07-0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체료 내는 거 정말 억울하죠..생 돈 나가는 건데.. 왠만한 건 자동이체 해 놓아도 통장에 돈이 없어서 다음 달로 연체되서 청구될 때가 종종 있어요..ㅠㅠ

바람꽃 2004-07-0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연체료 넘 아까워요. 흐흑.. 우리 다시는 연체료 내지 말아요.!! (결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