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그러니까 6일째부터 성공했다.
4일째 되는날이었나.. 그날은 포기할까 싶을 정도였는데 고비를 넘기니 언제 그랬냐 싶게 잘 해낸다.
그전엔 변기에 앉았기를 한 열번 하다가도 그만 옷에 볼일을 보더니.
이틀전부터는 변기에 앉으면 바로 쉬~ ^^
얼마나 이쁜지. 일 볼때마다 안아주고 뽀뽀해줬다.
오늘은 서로 익숙해서인지 칭한하고 안아주는 정도로 끝~.
아직은 쉬~ 소리를 안하고 내 앞에서 낑낑거리기 때문에 내가 그걸 못알아차리면 실례를 해버리지만
이정도만 해도 살만하네.^^
서영아 처음 며칠 엄마가 네 엉덩이도 때리고 그랬는데 그거 잊어버려~.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