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그러니까 6일째부터 성공했다.

4일째 되는날이었나.. 그날은 포기할까 싶을 정도였는데 고비를 넘기니 언제 그랬냐 싶게 잘 해낸다.

그전엔 변기에 앉았기를 한 열번 하다가도 그만 옷에 볼일을 보더니.

이틀전부터는 변기에 앉으면 바로 쉬~ ^^

얼마나 이쁜지.  일 볼때마다 안아주고 뽀뽀해줬다.

오늘은 서로 익숙해서인지 칭한하고 안아주는 정도로 끝~.

 

아직은 쉬~ 소리를 안하고 내 앞에서 낑낑거리기 때문에 내가 그걸 못알아차리면 실례를 해버리지만

이정도만 해도 살만하네.^^

서영아 처음 며칠 엄마가  네 엉덩이도 때리고 그랬는데 그거 잊어버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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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4-07-08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에는 때리지 마세요. 그거 안 잊어버린다고요.

바람꽃 2004-07-0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우짜지요.. 이젠 때릴일 없어요..잘 하거든요..
정말 지금 글을 보니 때려놓고 잊어버리라니..참.. ^^;;;

수암님.
이 글 쓰고 얼마 안되서 꼬리글이 달려서 무척 놀랐습니다.^^


조선인 2004-07-08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반딧불,, 2004-07-0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저 이거 쓰다가 튕겨나갔었어요.

축하드려요..이쁘겠당^^

바람꽃 2004-07-09 0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해요. 조선인님. 반딧불님^^

알라딘에서도 글쓰다 튕겨나가기도 하는군요.

2004-07-10 1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7-10 17: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4-07-1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그인 하는거 제일 싫어하는 제가 로그인을 했습니다. 드디어 바람꽃님네 글을쓰는군요
아니 서영이가 벌써 기저귀를 떼다니
정말로 부럽습니다.
언제 그리 키웠어요?
몇년전 애 하나씩일때 쪽지로 쫑치던 하루일과가 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
그게 벌써 몇 년전입니까?
서영이 낳기 전이니
우리도 참 오래됬네요 ^^
요즘 잘 지내요?
글이 안 보여서 궁금했어요

바람꽃 2004-07-13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님 로그인 하기 싫어하는군요. 몰랐어요.^^
이리 왕림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오래됐네요.ㅎㅎ 서영이가 벌써 두돌이니까요.
나두 로그인 하러 갑니다. 커피님 아그들 보러요^^==3=3

밀키웨이 2004-07-15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꽃님 저 여인이 로긴하는 거 구찮아서 글만 읽고 간다지요 ㅎㅎㅎ
드디어 성공이로군요.
근데 왜 때리셨어요, 잉~~ 정말.
바람꽃엄마, 나쁘다!
그거 쫌 못한다고 이쁜 궁딩이에 손을 대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