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하이킹 걸즈
김혜정 지음 / 비룡소 / 2008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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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수지 모건스턴.알리야 모건스턴 지음, 최윤정 옮김 / 웅진주니어 / 1997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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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정유정 지음 / 비룡소 / 2007년 7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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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31일에 저장

공룡계곡의 소녀들
야마다 마사키 지음, 김윤수 옮김 / 비플 / 2008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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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8-05-31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우리 아이들을 보여 주3

바람돌이 2008-06-01 00:01   좋아요 0 | URL
아 얘들은 보여주려면 몽땅 초상권공개 동의를 얻어야 하는지라... ㅎㅎ
이 리스트는 저희반 애들한테 생일선물한거고요. 그리고 앞으로 사줄책들 모아놓은거예요. ^^

순오기 2008-05-31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권 읽었네요~ ^^

바람돌이 2008-06-01 00:01   좋아요 0 | URL
역시 대단한 순오기님! 전 몇권 못읽었어요. 서평 올라온거 보고 사준게 더 많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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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사 유적지구 : 신라 천 년의 왕국을 찾아서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50
이은석 지음 / 스쿨김영사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 2권이다.
이 시리즈가 100권까지 있나보다.

지난번에 서울에 갔을때 같이 간 초등생 언니가 이 시리즈의 창덕궁을 들고 다니면서 보는걸 못내 부러워하던 우리집 녀석이 저도 이 책 사달라고 내내 졸랐었다.
그래서 가까운 경주갈때 보게 해주자 싶어 책을 사줬더니 또 이젠 경주에 가자고 난리다.
경주에 가면서 먼저 책속에서 가보고 싶은 곳을 아이에게 고르게 했다.
앞쪽에 지도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지도로 제시되어 있어 보기 편하다.

그리고는 갈곳을 정해 해당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초등고학년 정도라면 혼자서 읽고 이해할 수 있고 우리집 애들처럼 저학년이라면 부모가 같이 읽고 얘기를 해줘도 될 듯하다.
김유신묘를 보고 싶다고 해서 책속에 간단하게 나와있는 보희와 문희의 꿈얘기를 해줬더니 애들이 낄낄거리며 재밌어한다. 책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내용들이 약간은 간단한 경향은 있지만 이건 부모들이 얘기형식으로 보충해줘도 될 듯하다.
하지만 이 책의 강점이 또한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 딱 알맞은 무게감이기에 어쩔수 없는 측면이라 생각든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내용이 조잡하다거나 하지는 전혀 않다.
하나하나의 유물의 세세한 설명에 치우치지 않고 관련설화나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잘 실어놓은 것 또한 이 책의 강점이다.
또한 사진이나 삽화자료 역시 다른 어린이용 책처럼 조잡하지 않고 수준급을 자랑한다.
실제로 가서 책속의 사진과 실제유물을 비교하면서 보는 아이의 눈이 즐겁다.(그걸 바라보는 부모마음이 더 흐뭇한거겠지만.... ^^)

그외 이 책의 가지고 있는 미덕이 또 있는데 곳곳에 있는 깜짝 퀴즈들.
사실 우리 애는 이걸 제일 좋아하더만.... ^^
그리고 책 마지막에는 편집자의 친절로 학교숙제용 사진자료까지....

100권이나 되는 시리즈의 수준이 모두 동일하진 않겠지만 일단 내가 본 2권 - 창덕궁과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아주 만족스럽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책.
아마도 난 앞으로 꾸준히 이 시리즈를 거의 다 사모으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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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05-26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작년에 경주 갈때 이 책 말고 다른 책을 가져갔다가 후회했어요.ㅠ.ㅠ
'경복궁'갈땐 이 시리즈 들고 가서 뽕을 뽑았는데..ㅋㅋ
다음에 경주 갈땐 이 책을 꼭 가져가야겠어요.

바람돌이 2008-06-01 00:03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책을 쓴 사람도 잘썼지만 역시 출판사의 기획 능력이 탁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 책이었어요.
 

메피스토님 따라서 한 테스트
일다 내꺼

당신의 성격을 영화의 등장 인물에게 비유하면
양들의 침묵 그리고
죠디·포스터 하지만 연기했다 클라리스 입니다.


클라리스의 성격:
강한 여성
간섭되는 것이 싫다
신뢰 받고 있다
그렇지만 실은, 의지할 수 있는 상대를 요구하고 있다


클라리스의 적직:
경찰관
외교관
의사


그 다음으로 옆지기꺼


당신의 성격을 영화의 등장 인물에게 비유하면
포레스트간프 그리고
톰·한크스 하지만 연기했다 포레스트 입니다.




포레스트의 성격:
섬세
감수성이 강하다
외관에서만 사물을 판단하지 않는다
순애형


포레스트의 적직:
도예가
호텔 맨
동물원의 사육계


뭐 양들의 침묵의 조디포스터?
괜찮다.
성격 뭐 비슷한것 같긴 하다.
맘에 썩 드는 건 아니지만 실은 의지할 상대를 요구하고 있다는 거 인정할 수있다.
근데 그 의지할 상대가 포레스토 검프라니..... ㅠ.ㅠ

그럼에도 옆에서 자기 적직이 동물원의 사육계로 나왔다는 것에 희희낙락하고 있는 옆지기를 보니 저거 진짜 포레스토 검프아냐? 하는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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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5-21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환상의 조합입니다...ㅋㅋ

바람돌이 2008-05-21 23:37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포레스토한테 기대고 살래요. ㅎㅎ

순오기 2008-05-2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우리 남편이 포레스트 검프로, 막내딸이 조디 포스터로 나왔어요.

바람돌이 2008-05-21 23:38   좋아요 0 | URL
오우 저랑 같은 막내딸이 보고 싶어요. ^^ 포레스트는 포레스트끼리 만나라 할까요? ^^

순오기 2008-05-22 02:39   좋아요 0 | URL
포레스트끼리 만나면 무얼 하려나?ㅎㅎ
조디 포스터는 만나면 잘 통할거 같은데~~ㅎㅎㅎ

바람돌이 2008-05-23 00:00   좋아요 0 | URL
뭐 말없이 얼굴만 쳐다보고 있어도 행복해 할 것 같은데요. ㅎㅎ

bookJourney 2008-05-2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마지막 두 줄을 보고 웃느라고 눈물이 나요. ^^

바람돌이 2008-05-23 00:01   좋아요 0 | URL
눈물은 닦으셨나요? ㅎㅎ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간다 - 글로벌 마켓을 누비는 해외영업 실전 매뉴얼
성수선 지음 / 부키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그녀에게서는 에너지가 넘친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그녀가 발산하는 에너지에 같이 동화되어버리는 느낌이랄까?
살다보면 주변에서도 그렇게 열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난다.
그런데 그게 꼭 그렇게 좋기만해보이는건 아니었다.
내가 운이 없는건지 그런 열정과 에너지에 넘치는 사람들은 차라리 저런 열정이라도 없었으면 사람이 좀 더 낫지 않았을가 싶은 경우를 오히려 많이 봤었다.
결국 문제는 어떤 열정이고 어떤 에너지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굳이 분류를 하자면 비즈니스계열이나 자기계발쯤 되겠다.
일단 기본 컨셉이 저자의 해외영업실전경험속에서 나온 노하우를 풀어놓은 것이니....
하지만 나의 경우 이 책이 일반 에세이로 분류돼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의 노하우들속에서 내가 느낀 것은 사람의 향기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영업전략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그런 사람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이라고 하겠다.
해외영업에 대해서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에게는 해외영업 하면 딱 떠오르는 첫 이미지가 약육강식의 치열함 뭐 그런 것이다. ^^;;(이건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다.)
그런데 그녀의 이야기들을 보면 그 세계도 역시 사람이 사는 세계고 사람이 하는 일이다라는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녀는 단기간에 뭔가를 이루어야겠다는 강박보다는 영업을 위해 만나는 바이어같은 사람에게 단순한 영업상대가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가질 것을 얘기한다.
그리고 마음뿐이 아니라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것이다.
난 어떤 일을 하든 사람에 대한 배려를 먼저 가지고 있는 이가 좋다.
그래서 그녀의 책이 내가 전혀 관심없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좋아졌나보다.

배려할줄 아는 열정 - 그녀의 열정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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