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이들을 서방한테 맡기고 친구들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들어오면서 많은 분들이 피아노의 숲이 재밌다고 하시길래 끝나지 않은 만화는 안볼테야랄 결심을 깨고 빌려왔지요.

아이들을 재우고 나니 10시 반쯤. 대충 1권만 보고 빨래도 개고, 또 널고 하자고 했는데...

결국 다보고야 말았습니다. 서방이랑 둘이서 각자의 폼으로 뒹굴거리면서.....

둘다 야 이거 재밌네를 연발하면서...

 

 

 

 

서가에 1권부터 10권까지만 있기에 다 빌려왔는데 조금전에 검색해보니 11권도 나왔더만요. 이런 쩝쩝~~

내일은 가서 11권도 마저 챙겨와야겠습니다.

근데 이 재밌는 만화 다음권은 또 언제나 나올지.... 만화 나오는것 기다리는거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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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6-01-24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11권을 보시면 엄청나게 12권이 기다려질것이와요~

깍두기 2006-01-24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권까지인가 보다가 다음권이 빨랑빨랑 안나와서 포기했던 그 책이로군요.
전 역시 완결되면 보겠어요^^

날개 2006-01-24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에 한참 안나왔던거는 작가가 연재를 안해서였어요...
지금은 계속 연재하는 중이니 시간만 채워지면 재깍 나올 것이어요~^^*

바람돌이 2006-01-2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11권도 빨리 봐야되는데...
새벽별님/기다리는 거 정말 싫어요. 재미도 떨어진다구요. 그저 만화는 1편부터 완결까지 쌓아놓고 단숨에 보는것이 최고... ^^
깍두기님/그 완결을 기다리다 보면 잊어먹게 되는 문제가... ^^
날개님/그나마 천만 다행이예요. 만화가는 아파도 안된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