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비천무를 받았습니다.
님의 이벤트에 당첨되고 제가 얼마나 가슴을 두근거렸는지 모르실거예요.
망설이다가 이 비천무를 놓치고 제가 얼마나 후회했는지....
덕분에 저못지 않게 김혜린의 팬인 서방에게서 능력있는 마누라로 한껏 폼을 냈답니다. ^^

알라딘을 가장한 날개님의 상자. ^^

안에 엽서까지.... 글씨도 예쁘세요. 딱 만화체에 맞는 듯한... 참고로 저는 명랑만화체 글씨.. ^^

박스의 비천무 한자글씨 정말 폼나죠?

금장 책갈피는 누군가 했더니 진하의 모습을 새겼군요. 근데 전 왜 이모습에서 진하보다는 불의 검의 아사가 떠오를까요?

쭉 줄세워놓고 행복해요. ^^
아마 오늘은 요것들 읽는다고 날밤을 새지 않을까? ^^
잘읽고 소중히 간직할게요. 날개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