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들 구경하다가 올려 봅니다.

아인슈타인 하면 위대하긴 하지만 왠지 어려울 거란 생각 하잖아요. 이 책은, 그의 인간적인 측면을 부각시킴으로써 그의 이론까지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고 나와 있네요. 이런 책은 저도 읽어보고 싶어진다니까요.ㅋㅋ.

 

 

 

  개와 고양이에 대한 책. 그런데 책장을 덮고 나면 가슴 한구석이 뻐근해 진다는 군요.

 

 



그림이 좋아서...

 2004년 미국 도서관 협회가 ‘청소년이 읽을 만한 성인 도서’로 선정했다는군요.

'한 소년의 성장 소설 형식으로 조국의 수난사를 형상화했다. 소련군의 아프가니스탄 침공부터 9·11 테러 이후 미국의 공격으로 인한 탈레반 정권의 붕괴에 이르는 시대 상황을 다뤘다.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겪고 있는 고난의 역사를 단순히 외세의 침공으로 전가하지 않으면서, 아프가니스탄 내부의 인종과 세대 갈등이란 치부도 솔직하게 그렸다. 아이들의 연날리기를 모티브로 삼아 아프가니스탄의 전통 문화를 아름답게 그리면서, 약소 민족의 상처 치유와 화해를 모색하는 과정이 감동적'이래요.

 과학 특히 생물에 관심있는 아이라면...!

 

 

 

케임브리지대의 노교수가 자신의 손녀딸 릴리가 10년 뒤 읽어보기를 바라며 써내려간 28통의 편지를 모았다는 군요. 이런 할아버지 계시면 너무 좋지 않겠어요?

 

 

 

 콜럼버스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도 좋을 것 같아요. 1권을 사주시기 시작하시면 끝까지 가야하지 않을까요? 그럼 경제적 압박이...ㅜ.ㅜ

 

 

 

오늘이 이 정도만 올릴게요. 기회되면 마감 전에 한번 더 찾아오죠.

바람돌이님 같으신 선생님이 계셔서 어떤 아이들인지 모르지만 굉장히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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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7-0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 그림이 <개와 사람사이>란 책에 나오는 거예요? 나도 사고 싶다~~~+.+

panda78 2005-07-0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림 나옹아녜요? @ㅁ@

stella.K 2005-07-03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수로 등록하기 눌러서 미처 다 올리기도 전에 날개님과 판다님 왔다가셨군요. 에그, 황망해라. >.<;;

바람돌이 2005-07-03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는 저도 다 있는 책인데 안사고 이걸로 그냥 줄까요? 새책인척하고.... 개와 사람사이, 연을 쫒는 아이는 제가 더 보고 싶네요.

panda78 2005-07-0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사고 그냥 준다에 한표. ^^
개와 사람 사이는 저도 참 궁금해요. 어떤 책일지..

스텔라님, 저 그림은 스노우캣의 나옹이죠?

이묘 2005-07-05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연 "연을 쫓는 아이"를 추천합니다. 번역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스로마 신화 말고는 본 게 없긴 하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