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네요. 중1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까..

그래도 무식하게 적어봅니다..;;


바람돌이님, 만세-.-/

 


 1.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 와타야 리사

왕따들의 수다. 그러나 아름다운 이야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왕따 소녀가 솔직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 매력적.


 

 

 

 

 2. 뤽스 극장의 연인 - 자닌 테송

아름다운, 따뜻한 이야기.

 

 

 

 3. 세상이라는 거대한 연극, 살라메아 시장 - 페드로 칼데론 데 라 바르카

희곡을 선물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쓰고 갑니다. 세상이라는 거대한 연극, 좋아요.

 

 


 4. 마법의 숙제 - 다니엘 페낙

싫어하는 선생님을 포함해 어른들이 아이가 되고 아이가 어른이 된다면?

 

 


 

5. 도서관에서 생긴 일 - 귀뒬

도서관, 그 환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모험들


 

 

 

 

6.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 마르셀 에메

흥미로운 상상력. 벽에 드나드는 그 남자는 어찌 되었을까?


 

 

 

 

7. 소년, 세상을 만나다 - 시게마츠 기요시

친구가 범죄자로 알려진다면?

 

 

 

8. 지구에서 처음 사랑을 발견한 이야기 - 이수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청소년판.

 


 

 9. 불균형 - 우오즈미 나오코

우리에게 ‘균형’이 필요해?


 

 

 

 

 

 10. 참혹한 슬픔   - 마크 트웨인

선의의 거짓말은 선인가, 악인가?

 

 

 

11. 유진과 유진 - 이금이

개인적으로 최고로 뽑는 청소년 소설. 다만 중1이 소화할 수 있을지는...;;;

 

 

 

 12.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 정재승

흥미롭게 과학만나보기.

 

 

 

 13. 자유의 감옥 – 미하엘 엔데

현실을 뒤집어 놓은 상상력.

 

 

 

14.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 이경혜

죽은 친구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15. 쿨보이 – 사소 요코

세상에 쿨하다는 게 도대체 뭘까?

 

 

 

 16. 파이 이야기 – 얀 마텔

바다를 무대로 한 멋진 소설. 중1이 소화할 수 있을지는....;;;

 

 

 

17. 보이지 않는 도시에서 - 프랑수아 봉

열다섯 살은 무엇을 해야 하는 나이일까?

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사뮈엘은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18. 상상력 먹고 이야기 똥 싸기 – 미셜 투르니에, 다니엘 페낙 외

대작가가 글의 앞부분을 쓰고, 어린이들이 글의 뒷부분을 쓴 문학축제.

 

 

 

19. 당나귀는 당나귀답게 – 아지즈 네신

교과서에 실리기를 바라는 좋은 글들의 모음집.

 

 

 

20. 손녀딸 릴리에게 주는 편지 – 앨런 맥팔레인

잔소리꾼 할아버지가 소녀가 10년 뒤에 보기를 바라며 세상의 주요한 단어들을 설명한 것들.


 

 



중1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참 어렵네요.

그래도 무리하게 굳이, 굳이, 굳이 이중에서 적극 추천하면요.

당나귀는 당나귀답게 – 아지즈 네신,

쿨보이 – 사소 요코,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 마르셀 에메,

소년, 세상을 만나다 - 시게마츠 기요시,

도서관에서 생긴 일 - 귀뒬,

입니다.

 

바람돌이님, 만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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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7-03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저거 읽어야 하는데...ㅜ.ㅜ

로드무비 2005-07-0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숍님, 무식하게 적어본 게 이 정돈가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제 보관함에 있는 책도 서너 권쯤 되네요.
사게 되면 잊지 않고 땡스투 누를게요.^^

panda78 2005-07-03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게마츠 키요시의 저 책은 저도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중학생이 주인공이니까 더 생각이 나더라구요. ^^

바람돌이 2005-07-03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숍님 역시 감사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이런 이벤트를 통해 공모할걸 그랬어요. 그동안 책 고른다고 끙끙댔던걸 생각하면.... 그나 저나 비숍님의 영역이 넓은 줄은 알았지만 이토록이나 심오할 줄은 몰랐습니다. ^^
근데 도대체 만세는 뭡니까? 제게 이리도 큰 도움을 주시는 알라디너님들 만셉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