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삶
앤드루 포터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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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원망한다는 건 내 고통의 모든 책임을 상대에게 돌릴 수 있게 한다. 그래서 나의 고통의 원인에서 나를 제외시킬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은 문을 닫음으로써 평안을 얻는다. 더 이상 그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지 않음으로써 평안을 구한 삶을 다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문장들이 유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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