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 : 알려진 혹은 비밀스러운
라데크 말리 지음, 레나타 푸치코바 그림, 김성환 옮김, 편영수 감수 / 소전서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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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좋고 카프카를 제대로 읽고 싶어지는 책. 카프카의 작품들을 더 읽으면 그가 친구에게 유언으로 자신의 모든 미출간물들을 불태워버리라고 한 마음이 이해될까라는 궁금증이 정말 생겼다. 그런 마음은 어떤 마음인지, 그리고 그런 마음을 먹기까지의 작가의 내면에 무엇이 있엇을지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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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06-28 05: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친구는 모두 태우지 않고 나중에 책으로 내기도 했군요 작가가 없애라고 했을 때 실제 없앤 사람은 얼마 없을 것 같아요


희선

바람돌이 2024-07-02 09:23   좋아요 1 | URL
그래서 우리에게는 얼마나 다행인지.... 하지만 전 만약 제 친구가 저런 부탁을 한다면 시키는대로 할거 같아요. 내 친구 중에 작가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ㅎㅎ

공쟝쟝 2024-07-01 21: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아아! 바람돌이님 카프카입성!‘ 기대됩니다!! 저랑 같이 한 권 읽으실래요? ㅋㅋㅋ

바람돌이 2024-07-02 09:23   좋아요 1 | URL
쟝쟝님 추천 해주세요. 더운 여름을 카프카로 견뎌보아요. ㅎㅎ

공쟝쟝 2024-07-02 09:27   좋아요 1 | URL
소송 아니면 성 을 읽고 싶어요!😉

바람돌이 2024-07-02 09:41   좋아요 1 | URL
둘 중에 뭐가 좀 덜 난해할까요? 둘다 마찬가지겠죠. ㅎㅎ 일단 제가 소송이 책이 있으므로 소송을 먼저 볼까요? ^^

공쟝쟝 2024-07-02 09:46   좋아요 0 | URL
좋아요! 이번주 안으로 소송을 마련해보겠습니다 🫡🫡!! 독후감 써쥬시긔🤗

바람돌이 2024-07-02 09:49   좋아요 1 | URL
쟝쟝님은 걱정 없으니 저에게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