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의 시대
세르주 모스코비치 지음, 이상률 옮김 / 문예출판사 / 1996년 3월
평점 :
절판


대중심리학 및 대중 정치론을 역사적으로 조망하기에 좋은 책. 번역좋고 책값도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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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박의 대담 - 인도 캘커타에서 찍힌 소인 디알로고스총서 4
가야트리 스피박 지음, 새러 하라쉼 엮음, 이경순 옮김 / 갈무리 / 200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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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고나쁘고를 떠나서 번역이 너무 실망스러움. 구입할 때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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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8-11-19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번역 정말 나빴어요. 그런데 갈무리 책들은 대략 번역이 나쁘더라구요.

balmas 2008-11-19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딸기님이 보신 책들은 대체로 번역이 안좋았나보네요.-_-;; 저는 좋은 책들도 있었는데 ...
 
인간불평등기원론 / 사회계약론 동서문화사 월드북 10
장 자크 루소 지음, 최석기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사회계약론번역은서울대출판부판보다나음.용어사용이더낫기때문.값이싸다는점도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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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식민주의 또는 트리컨티넨탈리즘
로버트 J. C. 영 지음, 김택현 옮김 / 박종철출판사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탈식민주의이론을역사적시각에서계보학적으로 재구성. 번역좋고내용좋고일독을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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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유령들
자크 데리다 지음, 진태원 옮김 / 이제이북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출판사에서 제가 지금 체류하고 있는 프랑스 리옹까지 책을 부쳐줘서 지난 이틀 동안 책 전체를 통독해봤더니, 몇 가지 오역과 오식, 어색한 표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2쇄를 찍을 때 고치게 될 내용들인데, 이미 책을 구입하신 독자분들께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나마 공지를 해둡니다. 처음부터 좀 더 꼼꼼하게 번역하지 못하고 이렇게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수정되어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9쪽 4번째 줄

사는 법을 배우기” ⇒ “사는 법을 배우기/가르치기Apprendre à vivre”

불어에서 “apprendre”는 “배우다”는 뜻 이외에도 “가르치다”는 뜻을 함께 지니고 있는데, 이 구절은 데리다가 이 단어에 들어 있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시사하려는 구절이므로, 이렇게 고쳐서 번역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9쪽 4-5번째 줄

“사는 법을 배우기, 그러나 누구에게?” ⇒ “사는 법을 가르치기, 그러나 누구에게?”

여기는 “apprendre”에 담긴 “가르치다”는 뜻을 지적하는 곳이기 때문에, “배우기”를 “가르치기”로 고치는 것이 옳습니다.


9쪽 8번째 줄

“맥락 바깥에서 그것 자체만 놓고 볼 때”

⇒ 

“맥락 바깥에서―하지만 맥락은 항상 열린 채 남아 있으며, 따라서 오류를 낳을 수 있고 불충분하다―그것 자체만 놓고 볼 때”

여기는 원문의 줄표 사이의 내용이 누락되었습니다. 9쪽의 이 세 가지 내용은 모두 로쟈님이 지적해주신 내용입니다. 로쟈님께 감사드립니다.


10쪽 아래에서 두 번째 줄

“다른 사람의 죽음도 삶과 죽음 사이의” ⇒ “다른 사람의 죽음도. 삶과 죽음 사이의”


27쪽 주 28)

“5장 각주 291, 292 참조.” ⇒ “5장 각주 189, 190 참조.”

원주를 모두 미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각주 번호에 착오가 생겼습니다.


31쪽 10번째 줄

“왕이란 것은 하나의 사물이다.” ⇒ “왕이란 것은.”



46쪽 2번째 줄

“느낌이 주어” ⇒ “느낌이 주는”


81쪽 아래에서 두 번째 줄

“알튀세” ⇒ “알튀세르”


94쪽 두 번째 줄

“자본화한다/활용한다.” ⇒ “자본화한다/활용한다capitaliser.”


98쪽 아래에서 6번째 줄

“연금술을 분석하고, 가치들의 전도와” ⇒ “연금술을 분석하고 가치들의 전도와”


108쪽 첫 번째 줄

“분석을” ⇒ “분석”


116쪽 4번째 줄

“도상성圖上性” ⇒ “도상성圖像性”

“iconicité”의 번역인데, “icone”이 “도상圖像”을 의미하므로 이렇게 바꾸는 게 옳습니다.


128쪽 두 번째 줄

“이것 역시 데리다의 말인데” ⇒ “이것 역시 후쿠야마의 말인데”


136쪽 아래에서 두 번째 줄

“하지만 우리가, 예고 또는” ⇒ “하지만 예고 또는”


137쪽 11번 째줄

“또한 공적인 또는 정치적인 질서” ⇒ “또한 공적이거나 정치적인 질서”


149쪽 7번 째줄

“어떤 목적의 불가피함” ⇒ “어떤 종말의 불가피함”

이것은 명백한 오역입니다. 불어의 “fin”은 “목적”과 “종말”이라는 뜻을 모두 지니고 있는데, 여기서는 “종말”이라는 뜻으로 읽어야 합니다.


161쪽 12번 째줄

“정치적 자유주의의 승리를” ⇒ “정치적 자유주의의 승리와”


164쪽 아래에서 4번째 줄

“국내적-국제적 전쟁” ⇒ “국제적 내전”

데리다는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는 내전이 사실상 국제적인 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적 내전”이라고 옮기는 것이 데리다의 뜻을 좀더 잘 전달해줄 것 같습니다.


168쪽 12번째 줄

“공표된 시장” ⇒ “공개된 시장”




169쪽 1번째 줄

“현전하는” ⇒ “현존하는”

이 책에서는 “présence”를 모두 “현존”으로 번역했기 때문에, 여기도 “현전”을 “현존”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178쪽 4-6번째 줄

“못한다면” ⇒ “못한다 해도”

“정확하게는/정당하게는” ⇒ “정확하게/정당하게”


179쪽 7번째 줄

“고정시키는 것” ⇒ “고정시키는 정신”


180쪽 아래에서 네 번째 줄

“알튀세” ⇒ “알튀세르”


182쪽 2번째 줄

“독단주의의, 심지어 형이상학의” ⇒ “독단주의 및 심지어 형이상학의”


253쪽 6번째 줄

“finfe” ⇒ “finde”


260쪽 8번째 줄

“육신 가진 존재” ⇒ “육신을 가진 존재”


286쪽 주 189) 첫 번째 줄

“이론은” ⇒ “이 혼은”


322쪽 아래에서 세 번째 줄

“또는 양자를 분리시킬 것인가?” ⇒ “또는 어떻게 양자를 분리시킬 것인가?”



331쪽 주 218) 두 번째 줄

“원문으로는” ⇒ “원문은”


335쪽 8번째 줄

“두려운 낯섦에 대한 의지는” ⇒ “두려운 낯섦에 의지하는 것은”


337쪽 1번째 줄

“지키는 일을 수 있다.” ⇒ “지키는 일을 할 수 있다.”


341쪽 주 2) 아래에서 6번째 줄

“<<기억들―폴 드망을 위하여>>” ⇒ “<<기억들―폴 드 만을 위하여>>”


351쪽 주 93) 아래에서 두 번째 줄

“탐구되어야 하다.” ⇒ “탐구되어야 한다.”


352쪽 주 96) 두 번째 줄

“나버지” ⇒ “나머지”


354쪽 주 101) 첫 번째 줄

“끝에서 두 번째 음절은 죽었다.” ⇒ “라 페뉠티엠므는 죽었다.”

이것은 장-미셸 라바테라는 사람의 책 제목인데, 원문은 “La penultième est morte”입니다. 불어에서 “La penultième”가 “끝에서 두 번째 음절”을 뜻하기 때문에 이렇게 번역했는데, 알고 보니 이것은 말라르메의 시를 인용한 제목이었습니다. 말라르메의 시에서 “La penultième”가 “끝에서 두 번째 음절”이라는 뜻으로 국한되지 않는 복합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원어의 발음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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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독자분들께 깊이 사과를 드리고, 앞으로 혹시 더 오역이나 잘못된 점이 발견된다면, 추가로 공지를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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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7-10-1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꼼꼼하시네요. ^^
역자가 직접 다시 한번 걸려서 안내를 해주니 독자들이 번역을 더 믿을 수 있겠네요.

[해이] 2007-10-14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알라딘에서 벌써 주문을 했는데ㅋ 감사하네요. 그리고, 주문하는 김에 'How To Read 데리다'라는 책도 주문을 했는데 데리다 입문서로서 괜찮은지 모르겠네요.(나중에 시간되실때 국내에 번역된 데리다 입문서도 좀 추천해 주시면 마르크스의 유령들 읽는데에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자주 생각나는 것이, 윤소영 교수의 경우 데리다 등의 포스트 구조주의에 관해서 엄청나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관해서 진태원님께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ㅋ 철학자로서가 아니라 우리 운동의 방향에 있어서 데리다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mravinsky 2007-10-14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음화화 이렇게 애프터서비스가 빠른 번역자는 처음 보네요.

퍼그 2007-10-14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발빠르고 꼼꼼한 A/S네요.^^ 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어요, 잘 읽겠습니다.

로쟈 2007-10-14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쇄 구입자들은 정오표로 활옹하면 되겠군요.^^

balmas 2007-10-14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ㅎㅎㅎ 그렇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런데 좋아질까요? ^^;
아프락사스님/ 글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던데 ... ^^;;;
고니님/ ㅎㅎㅎ 저는 윤소영 선생이 철학에 관해 이렇게저렇게 말하는 건 거의 신경쓰지 않습니다. 발언의 자유야 누구에게나 있는 거니까 뭐라 하든 윤 선생 자유겠지만요 ... "How to Read 데리다"의 원서는 좋은 책입니다. 그 책의 저자가 상당히 신뢰할 만한 사람이죠. 번역이 무난하게 됐다면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그 책을 본 다음에는 [테러 시대의 철학]이나 [에코그라피] 같이 데리다가 직접 발언하는 책을 보세요. [에코그라피] 같은 경우도 그렇게 난해하지 않은 책이니까 데리다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데리다가 운동과 어떤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은, 페이퍼를 따로 하나 쓸 만한 질문인데요. ㅎㅎㅎ 그냥 간단히 말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데리다의 사상은 사실 직접 운동으로 번역하기가 좀 어려운 사상입니다. 데리다 사상을 이해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데다가 운동과 관련된 이런저런 세부적인 쟁점들에 관해서는 그다지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그의 사상을 잘 이해하고 운동이나 정치의 관점으로 잘 번역할 수 있다면, 현실적인 실천을 모색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가령 90년대 이후의 발리바르의 작업 중 일정 부분은 사실 데리다 사상을 나름대로 번역하고 전위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그만한 번역과 전위의 역량이 존재하느냐 하는 것이겠죠. :-)
mravinsky님/ 이런 애프터 서비스는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퍼그님/ ㅎㅎ 좀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읽는 데 좀 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balmas 2007-10-14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다는 사이에 로쟈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정오표 필요없이 처음부터 깔끔하게 됐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로쟈님 덕분에 실수를 바로잡게 돼서 다행입니다. :-)

balmas 2007-10-15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험가님/ 앗, 여기서도 실수가 ... ^^;;;

2007-10-15 0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lmas 2007-10-15 19:26   좋아요 0 | URL
글쎄요, 언제쯤 될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생각보다 잘 팔리는 것 같은데, 올해 안에는 될지 ...
부군께서 관심이 있으시다니 반갑습니다. :-)

Jade 2007-10-1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렇게 꼼꼼하게 지적해주시다니 +_+ 책 사놓긴 했는데 저한텐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서 선뜻 집지 못하고 있어요 ㅡㅜ 아무튼 감사합니다~

balmas 2007-10-15 19:30   좋아요 0 | URL
Jade님, 별 말씀을요. 사실 처음부터 좀 더 꼼꼼히 했으면 이러지 않아도 될 걸 ...
아래 주소로 가시면 제가 올려놓은 글이 있는데, {유령들} 읽는 데 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참조해보세요. :-)
http://blog.aladdin.co.kr/balmas/1609570

yoonta 2007-10-15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어제 서점가서 한권 구입해서 지금 잘 읽고있는 중이랍니다..^^ 읽다가 궁금한 사항있으면 여쭤보고 하겠습니다.

balmas 2007-10-15 19:3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게 있으면 질문하세요.

stella.K 2007-10-15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발마스님 번역하신 책에 스스로 별점이 넷이라고 하면 상당히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거기다 A/S까지...! 기회되면 읽어 보죠. 그나저나 잘 계시죠? 그쪽도 가을인가요?^^

balmas 2007-10-1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ㅎㅎ 제가 번역한 건데 별을 한 개나 두 개 줄 수는 없잖아요? ^^;
예,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도 가을이에요. 아침이나 밤에는 7-8도 정도고 낮에는 18-20도 정도 된답니다. 기온차가 좀 큰 편이죠.

stella.K 2007-10-16 13:50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우리나라하고 비슷하네요. 원래 그랬나요? 프랑스가 우리나라를 닮는 건가요? 아님 우리가 프랑스를 닮는 건가요? 어쨌든 일교차가 그쪽도 꽤 나네요. 감기 조심하셔야겠네요.^^

balmas 2007-10-17 0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요 며칠 아침이나 밤 기온이 좀 쌀쌀하더니 기침하는 학생들이 많더군요. 저는 괜찮습니다. 책상에 엎드려서 자지만 않으면 ^^; 스텔라님도 건강히 지내세요. :-)

2007-10-18 1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balmas 2007-10-19 04:01   좋아요 0 | URL
속삭이신 분/ 헉, 정말 그렇네요. 그것도 바로 잡아야겠네요. 나중에 2쇄 찍을 때 다시 한 번 공지해야겠네요. ㅎㅎㅎ 제 원고를 보니 제대로 돼 있던데 어떻게 그게 바뀌었지? 유령 짓인가? ^^;

2007-10-26 2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데리다 2007-11-16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무 읽기 어려워요ㅠㅠ 저같은 무식한 독자를 위해 언젠가는 개론서나 입문서 그런책 하나 내주셨음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