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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출간된 도서를 살펴본다.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내가 그다지 좋은 말을 쓸 일이 없는 요리책들이 선정된다는 사실이다.

직접 따라서 요리를 해보거나, 그렇지 않다면, 요리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나을텐데

나 같은 사람에게 요리책은 너무 어려운 책이다.

 

그래서 오늘은 작정하고 어린이책만 뒤적여보았다. ㅎㅎㅎ

 

1.

 

 

 

 

 

 

 

 

 

 

 

 

 

WHO시리즈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나왔군. 요즘 아이들 책 중에서 현대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진로 및 직업교육을 위한 독서수업을 해보고싶어서 인물관련 책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다. 정치인,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정치인을 대상으로 삼으려니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은 어떨까 읽어보고 싶다.

 

 

 

 

 

 

 

 

 

 

 

 

 

 

6주기 헌정동화가 나왔기에 이 책을 선택하려고 했더니 5월 출간이네.

그래도 이왕 나온거 한번 덧붙여 보자면 이렇다. 

김진경, 박상률, 이금이, 임정진, 김기정, 노경실 작가의 글과 정훈이의 그림이 더해졌다.

지금의 정치상황을 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것은 왜일까?

다들, 겨우 6년 전의 그 일 또한 그땐 그랬지 하며 추억 속에 묻은걸까?

하긴, 겨우 1년 전의 사건도 잊으라 잊으라 하는데, 6년이나 지났는데 오죽하랴.

 

2.

 

 

 

 

 

 

 

김용택 시인의 책이다. 이야기인지 시인지 모를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용택 시인의 책이라 그냥 고민 없이 집어들었다.

 

3.

 

 

 

 

 

 

 

 

 

 

 

 

서울은 역사를 다루는데 있어서 중요한 도시이다. 어린이책을 살펴보면 서울에는 뭐가 그리도 많은지 온통 서울, 서울, 서울이다. 서울 한 번 가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터라 눈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니 책으로라도 보는 수밖에.

 

4.

 

 

 

 

 

 

 

 

 

 

 

앤서니 브라운의 책이다.  코끼리... 미리보기를 통해서 보니 아기곰 이야기처럼 비슷한 구조기는 한데.. 그래도 그림을 한번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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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5-04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의 위인전에는 오래전 역사속 인물이 많았는데, 요즘은 최근의 유명인에 대한 책이라 조금은 가깝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양물감님, 좋은하루되세요^^

하양물감 2015-05-04 06:25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현대 인물들의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건 맞는것 같아요. 아직 제대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