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주문한 책이 발송도 되지 않았구만, 또 기웃거리며 장바구니에 책을 집어넣고 있는 나는 도대체 뭔가? 이것도 중독이면 중독이 아닐지.. 옆에서 한솔이는 한솔이대로 자기가 원하는 책을 담으라고 난리고. 이거 원.

 

참아야하느니라. 허벅지 꼬집어가며 넣었다 뺐다를 여러번.

한번 더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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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4-02-14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작년에 알라딘 거의 안 들어와서 책주문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올해 슬금슬금 들어와 글도 끄적이고 서재도 방문하니 책이 또 쌓여가고 있어요. 어휴......

하양물감 2014-02-15 16:14   좋아요 0 | URL
쌓이는 책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쌓여있는거 뻔히 눈으로 보면서도 또 주문을 하고 앉은 제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합니다. ㅎㅎㅎ

희망찬샘 2014-02-27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는 것 보다 주문하는 것이 더 쉬워요~ 저도 내가 왜 이럴까 늘 생각하지요.

하양물감 2014-02-27 10:19   좋아요 0 | URL
하 --; 이젠 읽은 책과 안읽은책 구분하는 것도 힘들고, 이걸 내가 샀나 안샀나 확인하는 것도 힘들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