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허슬러 - 직장인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성장과 수익을 모두 거머쥐는 방법
심두보 지음 / 회사밖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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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이드 허슬러-직장인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성장과 수익을 모두 거머쥐는 방법, 2020

지음 : 심두보

펴냄 : 회사밖

작성 : 2020.07.27.

  

“그래서 심화편이나 실전편은 언제 알려주실 건가요?”

-즉흥 감상-

  

  불이 들어온 전구를 쥐고 있는 손이 그려진 짙푸른 색의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 그러자 정답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8명의 직장인 ‘사이드 허슬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신의 경험을 정리한 내용을 알려주고자 한다는 지은이의 인사로 시작의 장을 여는데요. 시대의 변화 속에서 마주하는 직장의 정의와 함께, 어떻게 하면 좀 더 많은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 보이고 있었는데…….

  

  ‘사이드 허슬러’가 뭐냐구요? 음~ 책에서도 단어의 의미를 봤다고 기억하는데, 다시 찾으려니 못 찾겠군요. 아무튼, ‘사이드 허슬러 Side Hustler’란 ‘직장을 다니면서도 외부에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본업과 병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가내수공업 형태의 부업이나 틈새시장과 비슷하게 보이면서도, 성격과 방향성이 다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칫 착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으니 말이지요.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사이드 허슬러’는 단어는 도서 ‘세탁소옆집-말하면 다 현실이 되는, 2020’을 통해 먼저 접했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동네 술집을 만들어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장과 사람들의 이야기였는데요. 이번 책은 사이드 허슬러에 대한 개념과 이론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거기서 끝났습니다. 이론과 실전은 다른 법이었으니, ‘사이드 프로젝트’ 발동 시, 어떻게 하면 그것을 현실 속에서 반영하면 좋을지 알려줄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는 의미로 적은 즉흥 감상이었습니다.

  

  어떤 점이 그렇게 궁금하냐구요? 음~ 그냥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직장을 구해야만 수익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겸업을 하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대보험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업을 찾아보려고도 했습니다. 가능하면 취미 생활과 연결된 단기 아르바이트 같은 걸로 말이지요. 그러던 중 사이드 허슬러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별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현재의 직장에서도 개인적으로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그러자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람이 다른 직장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세금처리에서 문제는 없는지? 문제가 없다면 사업자 등록증은 어디서 어떤 절차로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익 활동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사업자등록증 없이 물건을 만들어서 팔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떠올랐는데요. 제가 일하고 있는 부서가 장기적으로는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되는 플렛폼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언제나 손을 내밀어주셨으면 하는군요.

  

  저는 어떤 분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있냐구요? 음~ 수집과 만들기에 취미가 있다 보니 종종 물건들을 판매하면 안 되겠느냐는 문의를 받곤 합니다. 그래서 판매는 하지 않고, 그걸 구하거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간식거리를 대가로 찾아주거나 만들어서 선물처럼 주곤 했는데요. 그런 일들이 호의로 시작되었다가 권리처럼 분위기가 변했던 적이 있어서, 차라리 정당하게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었습니다. 부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법인데, 저는 그걸 너무 쉽게 하는 것 같다며 취미로 하는 일에 무슨 대가를 받느냐는 식의 반응을 봤었는데요. 다른 사람이 하지 못 하는 일을 너무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크핫핫핫핫!!

  

  그럼, 좀 더 즐거운 삶을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이번 책은 일단 입문서로는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이걸 발판 삼아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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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옆집 - 말하면 다 현실이 되는
조윤민.김경민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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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탁소옆집-말하면 다 현실이 되는, 2020

지음 : 조윤민, 김경민

펴냄 : arte(아르테)

작성 : 2020.07.11.

  

“정말루요? 그래서 거기가 어디라구요?”

-즉흥 감상-

  

  술병 모양의 건물을 중심으로 어딘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즐기는 자의 모습을 보이는 두 여인이 그려진 노란색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 그러자 두 작가에 대한 짧은 소개가 적혀 있는 책날개에 이어, 맥주구멍가게인 ‘세탁소옆집’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이야기가 정신없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왜 가게 이름이 ‘세탁소옆집’이냐구요? 음~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어제 그집’이라는 식당이 있다는 건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가게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한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었는데요. 제가 다 말하는 것보다는 책에서 그 내용을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두 주인장 나름의 고민이 함께한 가게 이름이니 말이지요! 크핫핫핫핫!!

  

  작은 제목에 ‘말하면 다 현실이 되는’이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거기 로또 명당이냐구요? 음~ 글쎄요. 복권까지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꿈을 꾸고 그것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는 ‘세탁소엽집’을 방문해 기를 받아보고 싶을 정도였는데요. 술을 가끔 마시기는 해도, 그것을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막상 가도 민폐가 되는 건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병뚜껑 수집가로서,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맥주의 병뚜껑을 만나보고 싶군요.

  

  책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있는 술집이냐구요? 음~ 저도 처음에는 비슷한 질문을 머릿속에 떠올렸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세상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우선은 진정하고 지도 서비스를 열어 검색해보니, 정말 금호동에 1호점이, 한남동에 2호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흐음. 문득 제가 일하는 곳에 작가분이자 창업자로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른 세상 이야기라는 기분이 들었는데, 저는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궁금하다구요? 음~ 아마 질문자분과 비슷한 심정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섯 번째 파트에 들어서면서는 뭔가 취한 듯 뜬구름 잡는 앞선 이야기에 비해 조금이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직장을 다니면서도 외부에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본업과 병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사이드 허슬 Side Hustler’이라는 개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게 가능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말았는데요. 흐음. 저도 언젠가 즐기는 자의 모습으로 일과 취미가 건강하게 공존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속삭여봅니다.

  

  책은 재미있었냐구요? 음~ 제가 잘 알지 못했던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맛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다른 가능성을 꿈꿔볼 수 있었는데요. 혹시나 이 책을 읽다가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는 분이 있다면, 좋아하는 알코올음료와 함께 다시 읽어보실 것을 권해보고 싶어집니다. 때로는 그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으니 말이지요! 크핫핫핫핫!!

  

  그럼, 최근에 우연히 구입한 ‘곰표 밀맥주’와 ‘플래티넘 흑당 밀키 스타우트’의 봉인을 풀 날을 기다리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는 분들은 또 어떤 술을 냉장고에 재워두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덤. 표지에 적혀 있는 영어 ‘SayYup World’는 ‘세옆 월드’로, 세탁소옆집이라는 가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작은 초대장으로 보면 되는 거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세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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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6 - 탄생과 성장 ㅣ 내일은 실험왕 26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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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일은 실험왕 26-탄생과 성장, 2014

지음 : 스토리 a.

그림 : 홍종현

펴냄 : 아이세움

작성 : 2020.06.29.

  

“이번에는 ‘세나’의 진화를 목격할 수 있는 건가요?”

-즉흥 감상-

  

  건초가 바닥에 가득 깔려 있는 곳에서 병아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범우주’, ‘나란이’, ‘하지만’, ‘강원소’, ‘강세나’가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 그러자 독일에서 대표로 뽑혀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는 세나로 시작의 장을 여는데요. 그동안 함께한 실험반 친구들이 실험을 계속하기보다는 그동안 미뤄왔던 각각의 일정에 집중하는 모습에 화를 내고 마는데…….

  

  간추림에 새벽초등학교 실험반 아이들이 언급되지 않은 걸 보면, 주인공이 바뀌게 되는거냐구요? 음~ 간추림에는 적지 않았지만, 범우주와 친구들도 나옵니다. 다만 이번 책에서 이야기의 중심에 있지 않았을 뿐인데요. 새롭게 추가된 출연진의 드라마를 위해, 완전체가 된 아이들을 잠시 옆으로 밀어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세나는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냐구요? 음~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 대회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한 듯합니다. 하지만 한국에 있었을 때 별다른 교훈을 얻지 못한 것인지, 여전히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왔던 것 같은데요. 출국 당일이 되어서야 동료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으흠. 사실은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초롱’은 국토대장정에서 돌아오냐구요? 음~ 사실은 초롱과 우주의 로맨스가 궁금하신 거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돌아오기는 하는데, 분위기가 많이 변했습니다. 아무래도 큰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각오를 다진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우주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고만 적어봅니다.

  

  ‘가설’은 아이들과 함께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에 참여하게 되냐구요? 음~ 글쎄요. 이 부분은 어떻게 적어도 스포일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힌트를 살짝 적어보면 새벽초 실험반 아이들은 더 이상 가설이 없어도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존재로 성장했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 답을 알고 싶은 분은, 책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어떤 부록이 함께하고 있냐구요? 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명체 꼬물꼬물 미생물배양 실험 키트’로, 가루 배지, 페트리 접시 2개, 계량컵이 동봉되어 있었고, 개인준비물로는 생수(정수기 물), 네임 펜, 전자레인지, 면봉, 종이컵이 표시되어 있었는데요. 으흠. 이번 실험 키트는 본문 중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세균을 배양하는 건, 경우에 따라서 위험한 행위가 아닐까 생각되었는데요. 다른 분은 또 어떻게 이번 부록을 받아들이셨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책에는 작은 제목에 ‘대결’이라는 제목이 없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구요? 음~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 책도 살펴보니 역시나 작은 제목에 ‘대결’이라는 부분이 적혀 있지 않았는데요. 2부에 들어가면서 시도한 변화인 동시에, 대결보다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집중하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다른 멋진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면 손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은 실험왕 27-낮과 밤, 2014’의 감상문으로 이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부디 인기 있는 시리즈의 고질병(?)인 질질 끌기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덤. 아. 냄비를 태웠습니다. 아무리 가스레인지가 아닌 인덕션이라도 냄비를 태울 수 있었군요.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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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5 - 일과 도구의 대결 ㅣ 내일은 실험왕 25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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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일은 실험왕 25-일과 도구의 대결, 2013

지음 : 스토리 a.

그림 : 홍종현

펴냄 : 아이세움

작성 : 2020.06.29.

  

“이렇게 국내편이 끝나고 세계편이 시작되는 것인가!”

-즉흥 감상-

  

  구름 위에서 천사 옷을 입은 ‘초롱’과 ‘나란이’가 도르래를 이용해 ‘범우주’와 ‘강원소’를 끌어올리고, 질세라 둘을 쫓아가는 호랑이 옷을 입은 ‘허홍’과 ‘하지만’이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 그러자 미래초등학교와 태양초등학교의 본선 6차전으로 시작의 장이 열리는데요. 그거야 어찌 되었건, 본선 마지막 대결인 미래초등학교와 새벽초등학교의 실험 대결이 준비되는데…….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24권을 읽으면서, 슬슬 한 시즌이 끝나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책을 통해 전국 실험 대회가 끝나고,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학교가 국제 실험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가 결정되는데요. 과연 어떤 두 학교가 세계편의 포문을 열게 되었는지는, 책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부록이 어떤 것이 함께하고 있었냐구요? 음~ ‘작은 힘으로 물체를 들어 올리는 천하장사 도르래 실험 키트’가 부록으로 들어있었습니다. 도르래 전개도 2장, 너트 4개, 용수철, 쇠 단추 4쌍, 양면테이프, 실이 동봉되어 있었고, 개인 준비물로는 스카치테이프, 가위, 자를 준비할 것이 적혀있었는데요. 이건 뜯어서 한번 조립해보고 싶었지만 개인 물건이 아니라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도르래의 종류와 작동원리를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표지에 보니 ‘초롱’이 그려져 있던데, 국토대장정을 끝내고 돌아온거냐구요? ‘가설’은 돌아왔냐구요? 실험 대회 최후의 승자는 누구냐구요? 음~ 글쎄요. 이 부분은 제가 답을 달기보다 직접 확인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래도 힌트를 드리자면, 한 시즌을 마무리하듯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이야기의 무대에 올랐던 대부분의 인물들이 제자리로 돌아갔는데요. 과연 세계무대를 향해,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준비를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일과 도구의 대결’이라는 소제목만 봐서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감이 오지 않는데, 힌트를 조금 주면 안되겠냐구요? 음~ 이 부분은 제가 설명하기보다 에필로그와 실험 키트 가이드 사이에 있는 ‘일과 도구’에 있는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과학에서 말하는 일의 정의’와 ‘그런 일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도구’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면, 이번 작의 작은 제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에 대해 그 의미를 되돌아보게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이라는 것이 그런 의미였다니, 으흠. 흥미롭군요.

  

  문득 1권을 다시 보니 지금과 그림이 많이 변한 것 같던데, 혹시 그림 작가가 중간에 바뀐 거냐구요? 음~ 1권부터 현재 나와 있는 49권까지, 모두 ‘홍종현’이라는 분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마침 물어보셨으니 적어보면 전국 실험 대회를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작가가 말하는 범우주 캐릭터 변천사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요. 다소 폭력적(?)이기는 하지만, 재미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5권에서 1부가 종료된다면, 2부는 50권이 되어야 끝나는 거냐구요? 음~ 글쎄요. 아직 계속되는 이야기를 읽지 않았으니 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에 나가서 오랜 시간 머물게 되면 아이들은 물론 인솔교사까지 일상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런 걱정 어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빨리 다음 책을 펼쳐봐야겠습니다.

  

  그럼, ‘내일은 실험왕 26-탄생과 성장, 2014’의 감상문으로 이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작은 제목이 ‘탄생과 성장’이라니,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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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4 - 에너지의 대결 ㅣ 내일은 실험왕 24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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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일은 실험왕 24-에너지의 대결, 2013

지음 : 스토리 a.

그림 : 홍종현

펴냄 : 아이세움

작성 : 2020.06.29.

  

“에너지는 보존된다. 다만 그 형태가 변할 뿐이다.”

-즉흥 감상-

  

  번지점프를 하는 ‘범우주’, 그리고 그 모습을 감상하고 있는 ‘강원소’, ‘하지만’, ‘나란이’, ‘천재원’, ‘에릭’, 그리고 번지점프대위에서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는 태양초 실험반의 ‘허홍’과 ‘안경 친구(?)’가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 그러자 태양초와 한별초의 본선 4차전 실험 대결현장으로 시작의 장을 여는군요. 한편, 새벽초를 누르기 위한 음모의 실체가 밝혀지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분위기를 잡아보는데…….

  

  소문으로는 그동안 범우주를 시기 질투하던 천재원이 든든한 아군으로 변한다고 하던데 정말이냐구요? 음~ 그런 설정이 23권부터 나오기는 합니다만, 계속되는 이야기를 통해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천재원이라는 캐릭터 설정 자체가 뭔가 함께 하고 싶지만, 존재감이 너무 약해 그림자 속에서 머무르는 기분이 없지 않기 때문인데요. 표지에서도 범우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른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이번에는 어떤 부록이 들어있었냐구요? 음~ ‘바람의 힘으로 동력을 얻는 풍차 만들기 실험 키트’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직사각형 우드락 2장, 정사각형 우드락 4장, 종이컵, 풍차 도안, 나무 꼬챙이, 빨대, 바람개비 도안, 휴대폰 고리 3개, 실, 고무찰흙이 동봉되어 있었고, 가위, 양면테이프, 접착테이프, 송곳을 개인이 준비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문득 구입해놓고 아직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한 도서 ‘풍력 발전기 교과서-직접 만들어 쓰는 우리 집 전기 에너지 大人の週末工作 自分で作る風力發電, 2011’가 떠올랐다고만 적어봅니다.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아이들은 물론 나름을 가진 어른들까지도, 이번 책을 중심으로 각자의 역할에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르게 적으면 캐릭터는 그대로 계속 나올지는 몰라도, 입장이 바뀔 것 같다는 의미인데요. 그것이 작은 제목인 ‘에너지의 대결’과 함께 이야기된다는 점에서 위의 즉흥 감상을 적은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르게 받아들인 분이 있다면 살짝 알려주셨으면 하는군요.

  

  이번에는 어떤 실험들이 책에 나오는지 궁금하다구요? 음~ 물레방아 만들기를 통해 위치 에너지, 운동에너지, 마찰에 의한 열에너지, 식물을 통해 보는 빛에너지와 화학에너지, 가전제품을 통해 보는 전기에너지의 생성과 변환 등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함께 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풍차 만들기 실험 키트 말고, 손난로 만들기가 실험 키트로 들어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개정판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책의 내용과는 어딘가 살짝 다른 실험 키트들이 유지되겠지요?

  

  실험 키트와 가이드만 따로 구입할 수 있냐구요? 음~ 간혹 중고로 책을 샀더니 본문의 가이드 부분이 찢겨나가고 없다거나, 부록이 들어있지 않다며 저에게 팔면 안 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출판에 문의해보실 것을 권해봅니다. 중고는 내용 정도만 확인할 수 있을 뿐, 부록이나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잘려나가고 없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그런 걸 피하는 방법은 새 책을 사는 것뿐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분량조절 실패(?)로 잘려나간 부분을 다룰 것이라 예상되는 ‘내일은 실험왕 25-일과 도구의 대결, 2013’의 감상문으로 이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국토대장정을 떠난 ‘초롱’의 이야기도 함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T No. 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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