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House On Willow Street (프롬 어 하우스 온 윌로우 스트리트)(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Shout Factory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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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 프롬 어 하우스 온 윌로우 스트리트 From a House on Willow Street, 2016

감독 알래스테어 오어

출연 샤니 빈슨칼린 버첼스티븐 존 워드 등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작성 : 2019.01.28.

  

그래도 그들이 세상을 구했다고 박수를 쳐줘야 할 것인가.”

-즉흥 감상-

  

  영화는 불타오르고 있는 집을 보이는 것은 살짝악몽에서 깨어나는 여인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는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한 계획을 짜는 네 사람에게 이야기의 바통을 나누는데요. 6주 후에 시작되는 작전을 통해 우선은 대상의 딸을 납치해오지만이어서 발생하는 상황은 그들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나고 있었는데…….

  

  ‘윌로우 스트리트라고 하니 막연하게 다른 영화가 떠오르는 데그 이유를 알려달라구요으흠글쎄요. ‘윌로우라고 하면 버드나무만 떠오르는데질문자분은 어떤 부분에서 다른 작품을 떠올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혹시 스트리트라는 단어로 인한 연상 작용이 있었다면 영화 나이트메어 A Nightmare On Elm Street 시리즈를 떠올리신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영어 제목에서 엘름 스트리트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뭔가 재미있는 느낌이었는데제가 봐서는 어땠냐구요분명 제법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하지만 재미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개를 갸우뚱 해보는데요스릴러에 호러를 대입한 것까지는 괜찮았을지 몰라도연출에 있어서만큼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부잣집 자녀를 납치해서 몸값을 받으려다가 오히려 예상치 못한 큰일을 마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다른 작품에서도 있었지 않냐구요질문자분이 만난 작품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으나개인적으로는 영화 테일즈 오브 할로윈 Tales of Halloween, 2015’의 한 이야기인 [러스티 렉스의 몸값 The Ransom of Rusty Rex]이 비슷한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것 말고도 비슷한 설정을 담고 있는 다른 작품을 알고 있는 분은 살짝 알려주셨으면 하는군요.

  

  영화 소개글에서 줄거리를 읽어보니 엑소시스트가 나와 구마의식을 해야 할 것 같은 내용이던데그런 뻔한 내용으로 진행되냐구요다행이라고 할지나오기는 하는데 과거의 단편으로만 언급될 뿐이었습니다덕분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나쁜 사람들이 초자연적인 힘 앞에서는 한없이 무기력하다는 점이 그저 안타까웠는데요압도적인 힘 앞에 놓인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는직접 작품을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위의 즉흥 감상은 영화의 결말을 보고 적은 것입니다그렇다 보니 어떻게 하면 스포일러를 피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데요결과적으로는 인류의 안녕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그 과정을 보면 이 세상의 평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던 중에 발생하게 된 상황이었는데요그저 이 세상의 종말을 앞당기려던 존재에게 고생 많았다고 토닥여주고 싶을 뿐이었습니다압도적인 힘을 자랑할 거면 끝까지 그래야지끝에 가서 뭐 하는 것인지에휴토닥토닥.

  

  제목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냐구요~ ‘From a House on Willow Street’을 직역해보면 윌로우 스트리트에 있는 집으로부터가 되겠습니다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같은 기분뿐인데요혹시 이 제목에 숨어 있는 멋진 의미를 알고 있는 분은 손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한동안은 미드 마블 제시카 존스 Marvel's Jessica Jones, 2015 시즌1’을 다시 감상해볼까 합니다.

 

TEXT No. 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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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블 데어데블 Marvel's Daredevil 시즌2, 2016

편성 넷플릭스

출연 : 찰리 콕스데보라 앤 월엘든 헨슨로사리오 도슨빈센트 도노프리오 등

등급 : 19세이상 관람가

작성 : 2019.01.27.

  

세상만사는 두 가지 이상의 모습이 있는 법이었으니.”

-즉흥 감상-

  

  작품은 무더위에 달궈진 헬스키친의 밤을 묵묵히 경청(?)중인 데어데블이 무장 강도를 제압하는 것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렇게 윌슨 피스크를 감옥에 넣는데 성공한 그였지만도시는 새로운 폭력에 노출되는데요바로 아일랜드 갱을 압도적인 화력으로 몰살시켜버린 인물이 등장한 것입니다그리고 도시의 평화를 위해 퍼니셔라 이름 붙은 그를 추적하는 것과 함께, ‘엘렉트라의 등장은 핸드라는 조직의 음모를 일부 드러내는데…….

  

  아이번 시즌만 도대체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습니다한편으로 끝나는 영화와는 다르게 드라마는 감상문을 쓰는데 나름의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시간을 두고 다시 만난 이번 작품은분명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와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어떤 점에서 그런 차이를 느꼈냐구요처음에는 데어데블이 한 사람만 상대하면 되었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둘 이상을 상대하는 것도 모자라 이야기의 중심이 분산되는 기분이 없지 않았는데요윌슨 피스크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퍼니셔를 그려나가자 내가 과연 데어데블을 보는 건가아니면 퍼니셔를 보는 건가?’와 같은 혼란을 느꼈던 것입니다그런 와중에 핸드의 이야기를 위해 엘렉트라가 등장하자도대체 어디에 무게중심을 둬야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했었는데요이렇게 시간을 두고 다시 보니나름 괜찮은 기분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디에 이야기의 중심을 맞춰야 하는 거냐구요저는 이래나 저래나 데어데블에게 이야기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우선 퍼니셔일 경우 자경단원으로 활동하며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관점의 촉발과 고뇌를, ‘엘렉트라의 경우 핸드 외에도 낮과 밤의 균형과 일과 사랑 등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었는데요결말을 확인 후 다시 만나보니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한 남자의 복잡한 심경을 확인해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니다른 분들의 의견도 당연히 존중합니다.

  

  다른 시리즈와 연결되는 부분이 언급되었냐구요아무래도 순서상 마블 제시카 존스 Marvel's Jessica 시즌1, 2015’ 다음에 공개된 작품인 만큼 제시카 존스가 살짝 언급되긴 합니다그런데으흠분명 작성했다고 생각한 마블 제시카 존스의 감상문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감상문에서는 순서가 뒤틀렸지만조만간 감상문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넷이 한자리에 모인 미드 마블 디펜더스 Marvel's Defenders, 2017’도 아직 안 본거냐구요으흠사실 디펜더스를 위해 루크 케이지와 아이언 피시트의 첫 번째 이야기도 이미 만난 상태인데요단지 감상문이 밀렸던 것이라고만 적어봅니다위에서도 적었듯이드라마는 감상문을 쓰는데 나름의 각오를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이야기가 늘어나는 만큼이나 생각할 거리를 다양하게 주다보니뜨거웠던 감자가 식기만을 기다렸다고만 적어봅니다크핫핫핫핫핫!!

  

  이번 이야기에서는 윌슨 피스크가 안나오냐구요일단 감옥에 들어 가버렸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하는 일이 없었습니다하지만 조용한 수감생활을 다짐한 그에게도 시련이 찾아왔고복귀를 다짐하는데요세 번째 이야기의 예고편을 보니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 같더군요.

  

  그럼감상문에서 생략한 부분은 작품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한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세 번째 이야기보따리를 풀기위해서라도 밀린 감상문에 박차를 가해보겠습니다.


TEXT No.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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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Rory Calhoun - Motel Hell : Collector's Edition (지옥의 모텔) (한글무자막)(Blu-ray)
Various Artists / Shout Factory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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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옥의 모텔 Motel Hell, 1980

감독 케빈 코너

출연 로리 칼혼폴 링케낸시 파슨스니나 아셀로드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9.01.26.

  

역시 최고의 고기는 그것일 수밖에 없단 말인가?”

-즉흥 감상-

  

  영화는 고장 난 네온사인 간판이 붉게 빛나는 숙박시설의 모습은 잠시자고 있는 여동생을 두고 사냥 길에 오르는 중년 남자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한편 잘 달리고 있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처음의 그 남자가 부상자를 집에 데리고 오는데…….

  

  제목에서부터 지옥이라고 했는데혹시 차원의 문이 열려 악마가 지상으로 나오는 그런 장소에 대한 이야기냐구요아닙니다간추림에서도 적었지만 고장 난 네온사인 간판으로 인해, ‘Motel Hello’가 ‘Motel Hell’이 된 것인데요일종의 말장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물론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지옥도를 그리고 있었지만 말이지요크핫핫핫핫핫!!

  

  즉흥 감상을 보니 이 작품도 ××고기가 나올 것 같은데 정말이냐구요이 부분은 어떻게 적던 미리니름이 될 것 같아 말을 아낄까 하는데요. ××고기를 좋아하는 한니발 렉터가 흥미를 보일 수는 있겠지만하마터면 중요한 걸 발설할 뻔 했군요아무튼 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모텔 주인을 연기한 배우의 얼굴이 익숙한데혹시 트윈 픽스 시리즈에 나오는 그 아저씨 아니냐구요혹시 레이 와이즈를 말하는 거라면아닙니다역할이나 느낌이 비슷하긴 했지만, ‘로리 칼혼이라는 분인데요으흠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텔 주인의 여동생으로 출연한 배우도 익숙한 느낌인데혹시 미저리의 그녀냐구요으흠영화 미져리 Misery, 1990’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연기자는 캐시 베이츠이고질문하신 이번 작품의 연기자는 낸시 파슨스하아이 분도 지금은 고인이 되셨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대체 어떤 영화이기에 두 주연이 이미 사망한 상태냐구요혹시 영화를 찍다가 무슨 일이 생긴건 아니냐구요진정하시기 바랍니다이 작품은 1980년에 만들어진 영화로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작품인데요두 배우가 각각 1922, 1942년생인 걸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리고 이 영화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하신 걸로 되어 있으니꼭 이 작품 때문에 사망한 건 아니라고 적어보는군요.

  

  영화는 무섭냐구요개인적으로는 놀라움의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우선은 화면의 연출이 제가 예상하고 있던 1980년대 작품보다 멋졌습니다뭐랄까요아무래도 장르가 공포다보니 조잡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었는데그 이상의 맛을 음미해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그리고 1시간 40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제발 그런 내용이 아니기를 바라면서도 우려한 내용이 연출되는 것도 모자라그 이상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제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감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지구상 어느 한 구석에서는 충분히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교훈(?)까지 얻어 볼 수 있었는데요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받아들이셨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영화소개에 보니 ‘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소개 되었다고 하는데그게 뭐냐구요~ 13회라는 것은 2009년도를 말하는 것이고매년 부천에서 하고 있는 영화제입니다저도 올해 행사에는 가볼까 싶은데요혹시 함께하실 분 있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럼이번 작품의 매력을 전부 적어버렸다가는 말이 길어질 것 같으니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라며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군요


TEXT No. 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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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우 Tau, 2018.

감독 페데리코 다레산드로

출연 마이카 먼로에드 스크레인게리 올드만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9.01.24.

  

과연 타우와 에이바가 만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즉흥 감상-

  

  영화는 한 여인이 클럽에서 남자의 지갑을 슬쩍 하는 것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는 훔친 물건을 현금으로 바꾸고 숙소로 돌아오는 것도 잠시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데요눈을 뜬 그녀는 낯선 곳에 갇혀 있었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타우가 뭐냐구요~ ‘Tau’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그리스 자모의 열아홉째 글자’ 이자 ‘T자형 십자가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영화에서의 타우는 밑변을 위로꼭짓점을 아래로 한 역삼각형으로 연출 되었으니 ‘T’와 비슷하게 생기기는 했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T를 삼각형이라고 하기에는 그러니어떤 긴 이름의 약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IMDb를 확인해보니 ‘it is possible to just be an acronym of Alex's full name. Thomas Alexander Upton, as shown on the framed magazine covers.’ 다시 적어 알렉스의 전체 이름의 약자일 수도 있다액자에 들어 있는 잡지 표지에 토마스 알렉산더 업턴이라고 적혀있다.’고 하는데요이것 역시 가정이니혹시 정답을 아는 분은 손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즉흥 감상은 무슨 의미냐구요~ ‘에이바란 영화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의 이름입니다타우와는 달리 육체까지 지니고 있는데요비록 과정은 달랐지만여기서 조금만 더 적어버렸다가는 미니리름이 될 것 같으니궁금한 분은 두 작품을 만나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하는군요.

  

  출연진에 게리 올드만이 표시되어 있는데어떤 역할로 나왔냐구요인공지능 타우의 목소리로 등장했습니다그러고 보니 목소리만 나오는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영화 그녀 Her, 2013’, 그리고 더 나아가 이식된 육체의 통제 권한까지 가진 인공지능은 영화 업그레이드 Upgrade, 2018’가 떠오르는데요이번 작품의 타우는 목소리만 어른인아이같이 순수한 인공지능으로 묘사되었다고만 적어봅니다.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익숙한데그 이유를 알려달라구요그의 이름은 에드 스크레인으로 출연작을 훑어보니 영화 데드풀 Deadpool, 2016’ 말고는 본 게 없습니다그러니 다른 작품을 통해 만나셨다면 출연작을 확인해주셨으면 하는데요데드풀에서는 에이잭스/프란시스를 연기했다고 하는군요.

  

  여자 주인공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떤 작품에서 나왔는지 궁금하다구요으흠그녀의 이름은 마이카 먼로로 제가 본 영화 중 주연으로 모습을 보인 작품으로는 팔로우 It Follows, 2014’와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Independence Day: Resurgence, 2016’ 정도인데요남자 주인공도여자 주인공도 각인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등급이 왜 청소년 관람불가냐구요글쎄요아무래도 실험대상자의 사회적 위치나 실험의 내용이 인권유린에 해당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하지만 제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니그 부분에 대해 답을 아시는 분은 살짝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후속편이든아니면 프리퀄이든그것도 아니라면 다른 관점으로든이번 작품은 세계관이 확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EXT No. 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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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Beyond Skyline (비욘드 스카이라인)(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LIONSGATE / 201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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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카이라인2 Beyond Skyline, 2017

감독 리암 오도넬

출연 프랭크 그릴로보자나 노바코빅이코 우웨이스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19.01.24.

  

세 번째 이야기부터는 드라마로 제작하는 건가요?”

-즉흥 감상-

  

  작품은 어딘가 아파 보이는 여인이 이동 침대에 실려 이동하는 급박한 화면은 잠시경찰서로 들어가 아들을 데리고 나오는 남자로 시작의 문을 여는데요알고 보니 전직 경찰로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휴직 중이었고직장 동료의 도움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는 아들을 챙기는 중이었습니다그렇게 집으로 가던 중 하늘에서 내려온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고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에 임하게 되지만…….

  

  이거 설마 영화 스카이라인 Skyline, 2010’의 후속편이냐구요저도 궁금합니다이번 영화만 보면 앞선 이야기가 있긴 한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다른 설명이 없었는데요국내 영화정보에는 시리즈로 표시되어 있지만간혹 그 정보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IMDb를 살펴보았는데요이번 작품에 대해 ‘aka "Skyline 2"’, 다시 적어 스카이라인 2로도 알려져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흐음하지만 9년 전에 만났던 영화를 다시 보기도 그렇고혹시 이 두 작품을 짧은 기간 내에 만나보신 분은 어떤 기분으로 감상하셨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영화 시작 부분이 사실은 앞선 이야기와의 미묘한 접점이 아닐까 생각하신다구요글쎄요개인적으로는 주인공 아저씨의 아내라기보다는세 번째 이야기를 위한 견인장치라고 생각하는데요이 영화가 2차 침공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지구가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못했다는 점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거기에 여인이 이동 침대에 실려 출발하는 지점이 영화의 결말에서 여인이 걸어갔던 방향이었는데요그 짧은 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앞선 이야기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니또 다른 의견 있는 분은 손들어주셨으면 하는군요.

  

  주인공 아저씨의 얼굴이 익숙한데 그 이유를 알려달라구요그의 본명은 프랭크 그릴로개인적으로는 영화 더 퍼지거리의 반란 The Purge: Anarchy, 2014’과 더 퍼지심판의 날 The Purge: Election Year, 2016’로 각인된 배우입니다그 작품은 아직 안 봤는데다른 작품에는 안 나오냐구요그렇다면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고 하니 거기서 만난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마블 영화는 안 본다구요으흠그럼 출연작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니 말이지요.

  

  영화 스카이라인을 검색해보면 베가스 스카이라인 Vegas Skyline, 2012’과 에이리언 스카이라인 Alien Dawn, 2012’도 함께 나오는데이번 작품과 연관이 있냐구요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그나마 영어 제목에도 스카이라인이 들어가는 영화가 베가스 스카이라인이니 약간이나마 연결점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으흠혹시 방금 언급된 두 작품을 보신 분 있으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셨으면 하는군요.

  

  그건 그렇다 치고 제목은 무슨 뜻이냐구요사전을 열어보면 ‘Skyline’은 건물·언덕 등이 하늘과 맞닿은 윤곽선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영화의 내용만 봐서는 지구의 대기권이라 해석이 될 것 같고거기에 저편에특정한 시간을 지나이상이라는 의미를 가진 ‘Beyond’를 붙여 하늘 너머의 우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혹시 이 부분에 대해 멋진 의미를 알고 있는 분은 살짝 찔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꿈도 희망도 없는 이런 이야기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TEXT No. 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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