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4 Film Favorites: Critters - Critters, Critters 2, Critters 3, Critters 4 (크리터스)(지역코드1)(한글무자막)(4DVD)
New Line Home Video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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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리터스 4 Critters 4, 1992

감독 루퍼트 하비

출연 돈 케이스 오퍼폴 위트혼안젤라 바셋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9.05.07.

  

악당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작품은 오랜만이었으니.”

-즉흥 감상-

  

  영화는 앞선 이야기의 추가 영상에서 이어집니다드디어 크리터들을 우주에서 완전히 제거해버리기 직전우주에서 연락이 오더니 남은 두 알은 멸종을 막기 위해 보존하라고 명령하는데요연락이 끝나기 무섭게 현장에 도착한 포드에 찰리는 크리터의 알을 봉인하려고 하고 했지만예상치 못한 사고로 그는 우주로 날아가고 마는데…….

  

  설마 1편으로 이어지는 루프’ 형태의 이야기냐구요전혀 생각도 못 한 부분인데감사합니다아무튼크리터들이 다시금 우주에 갔지만, 1편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펼쳐지지 않았는데요다행인지 불행인지지구인이 항성 간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미래에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립니다.

  

  미래에서의 이야기라면진정한 주인공인 찰리는 어떻게 되는거냐구요멸종위기의 종을 표본을 수집하기 위한 장치여서 그런지시간의 흐름 따위는 존재하지 않은 상태로 활동을 이어갑니다영화상에 표시된 정보만 보면 1992년에서 2045년으로 이야기의 무대를 옮겼지만찰리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다소 억지스럽지만 영화상의 설정이니 그러려니 넘겨봅니다.

  

  이번 작품이 그렇게 재미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어땠냐구요중반까지는 영화 에이리언 Aliens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상황과 긴장감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결말에 도착하면서는 더 이상의 시리즈를 만들지 않겠다는 심정이 느껴졌는데요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후속편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드라마로 크리터스어 뉴 빈지 Critters: A New Binge, 2019~’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말입니다거기에 TV 영화로 크리터스 어택! Critters Attack!, 2019’도 공개예정이라고 하니오랜 시간이 지나도 크리터스의 인기는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크리터들이 제거되었냐구요매번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바퀴벌레 뺨치는 엄청난 생명력을 보여줬으니어떤 방식으로든 그들이 살아남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특히 알의 상태로는 생존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인데요으흠그러고 보니 이번에는 알의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그 개수까지 파악하고 있었으니은하계 위원회가 그동안 기술력이 발전했나 봅니다.

  

  우주선의 승무원 중 말총머리 남자가 낯이 익은데누구인지 알려달라구요극 중에서 버니라고 불린 연기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아무튼그의 이름은 에릭 다레로 개인적으로는 미드 트윈 픽스 Twin Peaks 시리즈의 나쁜 남자 레오로 각인되어있는 배우입니다초반에는 나름 날카로운 인상이었는데후반에 가면서는 통통해지는 모습이 안타깝게 기억하고 있는데요이번 작품에서 다시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자 반가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구는 어떤 상태로 언급되는지 궁금하다구요명확히 언급은 되지 않지만승무원 모두 지구로 돌아가는 길이다보니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최소한 그들 모두가 집이라고 생각하고돌아가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인데요혹시 27년의 공백 기간 동안 만들어진 다른 버전의 크리터스를 알고 있는 분은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기 바랍니다매력적인 소재를 그냥 오랜 시간 묵혀두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크리터들을 고슴도치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문득 예고편이 공개된 영화 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2019’이 떠오른 건 저뿐일까요?


TEXT No. 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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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 - 속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제임스 맥어보이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제목 글래스 Glass, 2018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브루스 윌리스사무엘 L. 잭슨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19.05.06.

  

모든 이야기에는 숨겨진 이면이 있기 마련이었으니.”

-즉흥 감상-

  

  영화는 여학생들을 감금해두고 일장연설을 하고 있는 남자는 살짝우의를 입은 남자가 동네 불량배들을 혼내주는 것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 우연찮게 둘의 만남이 성사되지만무장병력이 나타나 둘을 체포하고 시설에 감금해버리는데요그들의 능력은 사실 어떤 병에 기인한 것이며그것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득하는데…….

  

  제목은 글래스인데왜 간추림에는 언급하지 않냐구요혹시 그 둘을 아픈 사람이라고 설득하는 사람이 글래스냐구요글래스도 함께 시설에 감금되어 있었습니다아무튼간추림은 영화 초반까지만 적는데글래스는 영화 중반은 가야 활동을 하기 때문인데요아무도 모르게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고만 적어봅니다.

  

  ‘슈퍼 히어로에 대한 다른 관점을 주는 작품이라고 하던데다른 관점이라는 게 어떤 걸 말하는 거냐구요지구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리고 그 중에는 평균에서 벗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살짝 벗어나는 정도가 아닌 초월하는 사람들은 없을까요? ‘만화책을 단순히 허구가 아닌 전승이라 말하는 글래스는 영화 언브레이커블 Unbreakable, 2000’에서 했던 실험을 좀 더하마터면 중요한 부분을 발설할 뻔했군요아무튼제목과는 달리 별로 하는 일 없어 보였던 글래스가 주인공이었던 작품인 만큼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나름의 반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개인적으로는 조금 지루했습니다영화 언브레이커블과 ‘23 아이덴티티 Split, 2016’를 하나로 묶는 것까지는 좋았지만과정은 물론 결말까지 재미있다는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물론 감독이 영화 중간에 깜짝 등장한다거나여러 개의 인격을 가진 사나이와 파괴되지 않는 남자의 격돌 등 흥미로운 설정이 있었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은감독이 저의 취향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걸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도 시리즈로 계속 이어지는 거냐구요글쎄요분위기만 보면 이걸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계속된다고 해도 중심이 되는 셋 보다다른 인물로 교체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적어버리면 감상에 방해가 되고 마니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셋과 정신과 상담을 진행하는 여자가 낯익은데누군지 알려달라구요그녀의 이름은 사라 폴슨으로개인적으로는 미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American Horror Story 시리즈를 통해 각인된 연기자이데요질문하신 분은 어떤 작품에서 만나셨을지 궁금해집니다생각보다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되어 있어서 말이지요.

  

  저는 코믹북 많이 보냐구요슈퍼히어로가 나오는 만화책을 보는지 물어보는 거라면제대로 본 게 거의 없습니다지금은 MCU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 정식으로 소개되고 있는 작품이 많은데요처음 관심을 가졌을 때는 국내에 번역서가 거의 없기도 했지만그림체나 지면의 구성이 뭔가 제 취향이 아니라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무엇보다도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전부 다 모아버릴 것 같은데제 주머니사정이 그걸 허락해주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군요크핫핫핫핫!!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오늘 밤에는 영화 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2018’를 만나볼까 합니다.


TEXT No.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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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버니맨 3 Bunnyman Vengeance, 2017

감독 칼 린드버프

출연 다이아나 프린스마샬 힐턴브래들리 분들리 등

등급 : 18세관람가

작성 : 2019.05.05.

  

이 시리즈는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즉흥 감상-

  

  영화는 토끼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인 버니맨이 시청 중인 어떤 끔찍한 내용의 기록영상은 살짝자루를 매고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는 그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는 자루에서 꺼낸 어린아이를 스쿨버스 정류장에 있는 벤치에 장식(?)하는 것도 잠시지역 경찰과 마주하는데요버니맨의 조력자(?)가 도착해 위기상황을 해결해줍니다그리고 다른 세 사람과 함께 하는 본부(?)에 도착해서는어떤 끔찍한 계획에 동참하는데…….

  

  이거 3편도 있었냐구요그러게 말입니다. 2편까지 감상문을 쓴 다음 세 번째 이야기가 있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으흠영화의 마침표를 만나는 순간이걸 왜 봤나 싶은 절망감이 저를 토닥여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결론부터 적자면호기심에 만나보는 것은 말리지 않겠지만별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었는데요감상문을 쓰고 있는 이 순간! IMDb에서 ‘Bunnyman: Grindhouse Edition, 2019’이 표시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별로였지만프렌차이즈 화 될 정도의 인기는 있었나 봅니다.

  

  앞선 두 이야기와 이어지는지 궁금하다구요영화 외적인 것으로는 감독과 버니맨을 연기한 배우가 계속 같은 사람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영화의 내용으로는 1편과 2편을 보지 않아도 상관없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그럼에도 앞선 이야기를 알아야만 이해할 수 있는하지만 그렇게까지 중요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장면도 물론 있었습니다힌트만 적어보면 피해자의 반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어버리는 버니맨이 의식의 너머에서 만난 인물 중 하나가지난 두 편 동안 나왔던 사람이었다고만 적어보는군요크핫핫핫핫핫!!

  

  두 여자를 감금해서 괴롭히는 장면에서 나온 동요와 버니맨의 환각여행(?)에서 나온 노래가 궁금하다구요하나는 아주 작은 거미 The Itsy Bitsy Spider’로 알려진 동요입니다그리고 다른 노래는 Die Krupps의 음악 ‘The Machinist Of Joy, 2013’입니다특히 ‘The Machinist Of Joy’는 영화를 위해 만든 곡인가 싶었는데음원으로 검색을 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요영화의 내용과 음악의 가사가 가진 의미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다른 전분가 분께 도움을 받아보고 싶어집니다음악의 뮤직비디오와 영화의 화면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잘 와 닿지 않아서 말이지요크핫핫핫핫!!

  

  버니맨에게 조력자가 있을 수 있냐구요~ 1편에는 여자가 리더인 가족 구성원으로, 2편에서는 다소 폭력적인 다른 남자와 함께 지냈었으니앞서서도 조력자가 있긴 했습니다하지만 그때까지는 백인들과 함께였는데이번에는 흑인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고 혼란을 느꼈는데요도대체 이떻게 해서 그런 가족 구성원(?)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답을 알 수 없으니혹시 이 부분에 대해 답을 알고 있는 분은 살짝 찔러주셨으면 합니다.

  

  원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 ‘Bunnyman’은 일종의 시리즈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Vengeance’는 복수앙갚음을 의미하는데요이 부분에 대해서 적어버렸다가는 감상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오늘 밤에는 영화 글래스 Glass, 2018’를 만나볼까 합니다.

  

  덤핫식스 건담 40주년 기념판 음료수 캔 2종을 모두 구했습니다오우예!!


TEXT No. 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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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 오픈 하우스 The Open House, 2018

감독 맷 엔젤수잔 쿠트

출연 딜런 미네트피어시 달튼샤리프 아킨스패트리시아 베순 등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작성 : 2019.05.04.

  

뭐지이 꿈도 희망도 없는 영화는?”

-즉흥 감상-

  

  영화는 누군가의 거친 숨소리에 이어 조깅중인 청년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리고 돈 문제가 조금 걱정인 나름 화목한 가정도 잠시교통사고로 아빠를 떠나보내는군요그리고는 엄마 친구의 도움으로마음도 추스를 겸 외딴곳에 있는 산장에 묵게 됩니다그곳은 오픈 하우스손님이 오는 일요일만 자리를 비워주는 조건으로 지내게 되는데요그런 생활에 적응하기도 무섭게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침입이 흔적을 남기기 시작하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눈에 익은데누군지 알려달라구요그의 이름은 딜런 미넷으로, 2005년부터 활동한 것으로 보입니다개인적으로는 영화 구스범스 Goosebumps, 2015’와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2016’를 통해 조금씩 인지하기 시작했는데요질문자분은 어떤 작품에서 그를 만났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이 부분은 사실 결말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한 느낌을 적은 것이라어떻게 적든 감상에 방해를 할 것 같습니다대신 힌트를 적어보면 주인공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작품이 되어버렸는데요부디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영화가 남긴 악몽을 해소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목은 어떤 의미냐구요~ ‘Open House’를 직역하면 열려있는 집이 됩니다사전에서 찾아보면 방문객을 환영하는 개방 장소학교·기숙사 등의 공개일매각이나 임대를 위한 자택 공개라고 하는데요영화의 내용으로 보면 세 번째로 의미가 되겠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당장 유령이 나와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던데무서운 영화냐구요초자연적인 존재는 나오지 않았지만분위기는 충분히 무서웠습니다이런 분위기로 차라리 공포영화를 만들었다면 몰라도준비되어 있던 결말에 도착하면서는 당황해버렸는데요그게 감독의 의도였다면 몰라도이건 좀 아닌 것 같았습니다물론 이 부분은 개인의 생각이니다른 의견이 있는 분들은 또 어떻게 받아들이셨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이거 국내 상영 제목은 열린 문틈으로가 아니었냐구요감상문을 쓰기 위해 작품의 정보를 가져오는 방법으로 N사의 영화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합니다그러다가 부족한 정보는 D사의 영화정보를 확인하구요그래도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IMDb를 참고합니다아무튼, N사에서는 디 오픈 하우스’, D사에서는 열린 문틈으로라고 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는데요둘 다 같은 작품이니 혹시나 이걸로 내기를 거셨다면 무승부로 하시기 바랍니다.

  

  감독이 출연진 목록에 나와 있던데어떤 역할로 나오는 거냐구요~ IMDb에 따르면 ‘Cop #1’, 그러니까 경찰 1’로 나왔다고 하는데요프로필 사진에는 면도한 얼굴인데영화에서는 수염을 기르고 나와서 다른 사람인가 했다는 건 비밀입니다크핫핫핫핫핫!!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혹시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 중에 이번 영화에서와 같은 오픈 하우스에 살고 있는 분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덤내일은 어린이날입니다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실까요저는 일단 두 조카에게 선물해줄 만들기 책을 준비한 상태입니다.


TEXT No. 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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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걸즈 곤 데드 Girls Gone Dead, 2012

감독 마이클 호프만 Jr., 아론 T. 웰즈

출연 제리 롤러비틀주스론 제레미줄리 켄들 등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등록 : 2019.05.03.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까?”

-즉흥 감상-

  

  영화는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어느 날 밤야간 예배에 참석하는 여인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그런데 내용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은 잠시그것이 악몽이었다는 것을 알리며 침대에서 일어나는데요그리고는 친구들과의 작은 파티를 향해 짐을 싸고 떠나지만그들의 주변으로 붉은 후드에 도끼를 든 살인마가 따라다니기 시작하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출연진 정보를 보던 중 비틀주스와 론 제레미일 경우에는 역할이 본인이라고 되어 있던데그 둘은 성인물과 관련 있는 사람들이냐구요~ ‘론 제레미일 경우에는 관련 경력이 있다고 하는데, ‘비틀주스일 경우에는 잘 모르겠습니다혹시나 영화 안에서 등장하는 크레이지 걸이라는 회사와 관련된 사람들인가 싶었지만그에 대한 정보가 보이지 않는데요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답을 알고 있는 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셨으면 합니다.

  

  주인공 말고 그녀를 데리러 차를 타고 왔던 여배우가 익숙한 느낌인데누군지 알려달라구요으흠. ‘맨디를 연기한 배우의 이름은 브래디 위포드, IMDb를 보니 2010년부터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거로 표시되어 있는데요개인적으로는 영화 레드 주식회사 Redd Inc., 2012’에서 애나벨을 연기한 사람인가 싶었는데이름이 달랐습니다.

  

  N사의 영화 소개글을 읽어보니 레베카는 영화 캐리 Carrie, 1976’의 주인공과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온 것 같던데레베카에게도 놀라운 일이 벌어지냐구요초능력의 사용 여부를 물어보시는 거라면 아닙니다’. 예산이 충분했으면 몰라도이번 작품은 초자연적인 상황을 연출하기에는 환경이 열악해 보였는데요그럼에도 주인공인 레베카에게는 충격과 공포라는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긴 했습니다.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다구요처음에는 제목의 끝에 ‘Dead’가 보이기에 좀비물인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좀비가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제목이 ‘Girls Gone Dead’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직역해보면 죽어버린 소녀들인데으흠무슨 의미인지 도저히 파악이 안 됩니다그래서 뇌력(?)을 풀가동 시켜 나름의 해석을 시도했는데요문득 박지윤의 노래 성인식, 2000’이 떠올랐습니다더 이상 소녀가 아니게 되어버린성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최후의 발악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다른 의견 있는 분은 손들어주셨으면 하는군요.

  

  그래서 붉은 후드에 도끼를 든 살인마는 누구냐구요이 부분은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물론 범인이 드러나게 되지만미심쩍은 부분이 없지 않았기 때문인데요영화가 만들어진 지 7년이 지난 오늘까지 후속작에 대한 언급이 보이지 않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그러니 혹시 제가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는 분은 살짝 찔러 주셨으면 하는군요.

  

  이번 작품은 노출이 너무 많아서 청소년 관람불가라고 하던데제가 보기에는 어땠냐구요분명 선정적이고 폭력적이며 자극적인 작품이었습니다하지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엉망인 요리가 만들어진 기분이었는데요글로는 느낌을 전달하기 어려우니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럼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HG] 핫식스 건담을 구했습니다빨리 조립해보고 싶습니다!


TEXT No. 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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