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항상 보아온 대로 우리 주 그리스도와 가장 가까이 지내던 이들은 가장 많은 고생을 하신 분들입니다.(274)

 

여러분은 기도로써 많은 도움을 주는 것 외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덕을 입히리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저 함께 사는 이들에게나 잘하려 힘쓰십시오. 본분상으로도 더욱 그래야 하는만큼 이것이 가치로운 일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 놀라온 겸손과 인욕, 차별없이 수녀들을 섬기고 아낌없이 사랑하는 것, 그리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불꽇으로 그들을 뜨겁게 해서 덕으로 그들을 깨우쳐 주는 것이 작은 소득이라고 보십니까? 크나큰 소득일 뿐더러 주께서 매우 기뻐하시는 섬김일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면, 하느님은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겠거니 하셔서, 마치 많은 사람을 건지기나 한 것처럼 여러분에게 그만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281)

 

주께서는 일의 크기를 보시지 않고 어떠한 사랑으로 하는가를 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기만 하면 하느님은 날마다 더 많은 일을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이내 지쳐버려서는 안됩니다.(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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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3-19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아하는 그림이 여기에! ^^

로드무비 2004-09-07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아라비스 2004-09-0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그림은 로트렉을 알고 한참 지나 발견한 그림이예요. 그림에 관한 이야기들도 더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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