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이가 달린다...
달려라..달려...노란 나뭇잎들처럼 반짝이며 달려..
... ... ..
아이에 대한 부모의 감정이입은 곤란한데...
나는 가끔 저렇게 입을 앙다물고 달리는 아이를 보면 슬프다.
어린 내가 뛰고 있다...세상에 대한 모든 호기심을 안고..타박 타박 탁탁탁
또 한편 나를 닮았지만 그는 나와 다른 사람이다.
그래서 위안이 되기도 또 잠시 슬프기도 하다.
멋진 녀석이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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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그런 감상도 잠시. 동백꽃 같은 웃음이다...이야...이야...
^^ ...밥 먹으러 가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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