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Free - 자기를 찾아 떠나는 젊음의 세계방랑기
다카하시 아유무 글, 사진, 차수연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쓴 아유무처럼 젊지는 않지만 <LOVE&FREE>란 제목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여기저기 떠돌며 책이나 다른 매체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경험했던 넓은 세상을 몸으로 부대끼고 싶다.

하루키가 나이 마흔에 <먼북소리>를 듣고 유럽으로 떠나버린 것처럼 내 귀에도 먼 북소리가 들리고 있음인지...

이우일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처럼 자세하고 알콩달콩한 맛은 없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을 사진으로 보며 시인지 노래의 가사인지 구분하기 힘든 글들을 통해 내가 직접 그곳에 가 서인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인도나 동남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어려운 곳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이 왜 한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워 보이는지.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의 힘듦을 모두 가져가 가버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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