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배달되기로 했던 책들이 오늘에서야 도착했다. 요즘 택배 물량이 많아서인지 요근래 다음날이면 재깍재깍 배달되던 알라딘 배송이 이번엔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많이 빨라졌지. 사실 처음 알라딘을 이용하게 된 것도 그전까지 애용하던 '와우북'의 배송이 불만이어서였는데...
<On the Road>는 DVD랑 같이 왔다. 이번 주말에는 DVD로 먼저 카오산로드를 만나야겠다. 김영하의 <빛의 제국> 표지 안쪽에 작가의 사인이 들어있다. 알라딘에서 100권 선착순이었는데 '50/500'으로 표기된 걸로 봐선 다른 인터넷 서점들에서도 일정 분량씩은 이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나보다.
이책들은 이번주엔 고이 모셔뒀다가 다음주 출장가고 오는 길에 읽어야겠다. 며칠 안되지만 호텔에서 저녁시간에 봐도 모르는 TV를 보고 있는 것보다는 책이라도 한권 손에 들고 있는 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