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조회에 2000년 주문부터 기록이 남아 있는 걸로 봐서 만 6년이 넘는 시간을 알라딘과 함께 했다. 예전에 요즘만큼 열심히 책을 읽지 못했다. 일이 바쁘다며 나자신에게 핑게를 대며 가끔씩 겨우 겨우 책을 잡을 수 있었다.
올 4월부터 자기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책이라도 열심히 읽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 결심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알라딘 서재를 이용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리뷰로 책을 읽은 내용도 정리하고 글 써 볼 일없는 내 형편에 글쓰는 연습도 하고 나 자신을 갈고 딲는 계기가 되도록.
서재에 글을 올리며 서재의 달인이며 이런 저런 욕심도 생기고 해서 리뷰의 양에 촛점을 맞추다보니 서재지수도 올라가고 가끔씩이지만 서재를 찾아 격려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다.
이제는 양에 몰두하기보다는 좀더 가치 있는 리뷰들을 남기는데 촛점을 둘 생각이다. 리뷰 빨리 쓰기 위해 속독을 고집했지만 이제는 폭넓게 읽고 깊이 사고해서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남는 게 있는 글들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리뷰가 쌓이는 속도는 조금 느려지더라도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리뷰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