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장 오고가며 읽으려고 어제 주문한 책인데 출장은 연기가 되고 책은 예정대로 도착했다. 주문도서는 다섯권인데 증정 도서까지 8권이나 되니 박스가 제법 묵직하다. 더군다나 각권의 두께도 만만찮다.
한국의 역사에서 자녀교육, 얀 마텔의 소설들에 <유토피아>, <군주론>... 나만큼이나 이번 주문으로 온 책들도 잡다하다.
거기에 며칠전 후배한테 <인간연습>을 빌려줬더니 다 읽었다면서 혹시 안읽었으면 읽어보라고 <디셉션 포인트>를 빌려준다. 난 원래 책을 빌려 읽지는 못하는 스타일인데다 댄 브라운의 유사한 소설들은 그만 읽을까 했는데 차마 거절은 못하고.... 이왕 책상에 쌓인 책. 책이 남느냐? 내가 남느냐? 해보는 거지.
7월엔 계속 미역국 먹었던 서평단에 당첨되었다. 8월 첫날. <허수아비의 여름 휴가>. 8월의 독서 생활은 뭔가 파란만장할 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