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 때는 어디로 가서 뭘 할까 고민이 많았다. 애들이랑 애들 엄마하 여름에 뭐할거냐고 묻는데 중국출장도 잡혀있고 이런 저런 자질구레한 일들이 있어 쉽게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지 못했었다. 올초에 괌에 갔다 왔으니 해외여행은 부담스러워 겨울방학 때 가기로 했으니 빼고나니 마땅히 어딜 갈지 답이 나오질 않았다.
그런데 오늘 모든 고민이 끝났다.
여름 성수기 회사법인 콘도를 신청했는데 그냥 남들이 많이 신청안하는 당첨 가능성이 높은 곳을 찾다가 치악산 코OOO콘도를 신청했다. 일정도 이미 픽스되어있어 개인이 조정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작년 여름에도 회사콘도 신청해서 설악산엘 다녀왔기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덜컥 또 당첨되 버렸다.
집에 와서 얘기했더니 다들 치악산에 만족스러운 반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