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옮기느라 오전내내 정신이 없다. 이삿짐은 지난 주말에 다옮겨 놓았지만 PC 세팅이랑 전화 등 이것 저것 자질구레한 일이 많다. 개인정보에 주소랑 전화번호도 바꿔야 하고 여유가 생기면 명함도 새로 신청해야겠다. 창밖으로 탁 트인 주변경관이 주어졌는데 그것을 볼 여유조차 없는 하루다.
출퇴근 하면서 타는 통근버스 시간, 사무실의 환경 밥먹는 식당까지 바뀌니 오랫동안 그러한 변화없이 지내왔던 나로서는 어디 출장이라도 온 기분이다. 이제 바뀐 환경에 적응하고 주변의 인프라(?)를 익히려면 한주가 후딱 지나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