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다들 기다리던 독일 월드컵이 드디어 오늘-현지 시간으로- 개막이다. 100일전 한달전 하던게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오늘 개막이라니..

우리 대표팀의 16강은 기본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의 생각도 최근 평가전의 부진으로 눈높이를 많이 낮췄고 이제는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사실 200개 가까운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월드컵의 본선에만 진출한 것도 대단한 일인데 지난 대회의 성과가 높아 기대치가 높아지다보니 선수들도 부담이 커 몸이 가볍지 않은 느낌이고 언론에서부터 오버해버려 전국민이 앞으로 한달은 꼼짝없이 월드컵에 사로잡힐 것 같다.

공 하나만 가지고 상대편 골문에 집어넣는 단순한 경기인 축구는 그 단순함이 가장 큰 매력인 듯하다. 다른 외적인 요인의 도움없이 선수 각자가 가진 힘과 기술 그리고 정신력으로 대결하는 그 모습이 전쟁을 방불케하는 축구시합의 매력일 것이다.

모쪽록 성원하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선수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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