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차에서 소음이 있어 정비소에 맞겨놓고 막간을 이용해 뒷산에 올랐다.
비가 오는데 집사람이랑 우산을 하나씩 들고서 동네 뒷산-청명산이란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다.-을 오르는데 조금 지나니 천둥 소리도 들리고 해서 산에 오르는 건 어렵다고 생각되서 내려왔다.
하지만 시간도 남고 못내 아쉬워 동네 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비오는 공원을 우산 하나씩 들고서..
오랜만에 비오는 날 걸어보니 상쾌하고 나무냄새도 맡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