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중 선생님이 지으신 넉점 반
넉점 반을 운율에 맞춰 읽으면 듣는 아이도 읽어주는 나도 동심으로 빠져든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지어진 동시지만 아이가 가게에서 시간을 묻던 때나 해지고 집에 와서 얘기하는 시간 넉점 반이 똑같은 것처럼 그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넉잠 반일 듯하다.
시만큼이나 아름다운 그림 배경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