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아, 사람아!
다이허우잉 지음, 신영복 옮김 / 다섯수레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군대 가기 전에 읽은 책이니 벌써 10년도 더 전에 읽었던 책인데 잊고 지내다 우연히 책장에서 발견하고 다시 읽었던 책이다.

문화혁명 전후 중국의 현대사를 작가의 시각으로 읽어 볼 수 있는 그리고 제목대로 사람이란 어떤 의미인가 라는 화두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은 후 <패왕별희>나 '첸 카이거' 등 비슷한 시기를 산 사람과 그 시대를 다룬 책과 영화 등을 보는데도 도움을 많이 준 책이었다. 더군다나 역자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쓰신 신영복선생이니...

아뭏든 학창시절 사회와 현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시절 진정 인간을 위한다는 게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할 꺼리를 주었다.

이책의 감동으로 '다이허우잉'의 다른 책들도 읽었지만 이만큼 깊이있는 울림을 주진 못했었다.

10년이 아니라 더 오랜 시간 후에 다시 읽어도 그만큼의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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