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휴일-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과 이슬람은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켜서 금, 토가 주말이고 일요일은 평일이다.-을 이용해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을 둘러봤다. 사해에 가서 둥둥 물에 떠보고 싶은 욕구가 강했지만 그래도 이스라엘까지 왔는데 성지순례는 아니더라도 두곳은 둘러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른 무엇보다 더 기억에 남는 그림 두개가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구지역에 있는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 오는 검문소 벽에 그려진 그림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생활과 현실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다섯손가락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