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주일동안 보고 싶은 영화들이다. <중천>은 내가 보고 싶어하는 영화다. 배우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지만 무협이란 쟝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서 눈길이 간다. <해피피트>는 아이들이 벌써 TV광고를 봤는지 보고 싶다고 난리다. 방학때 아이들 영화 한편씩은 봤었는데 이번 방학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듯. <로맨틱 홀리데이>는 애들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네티비티 스토리>는 애들 엄마가 성탄을 맞아 온가족이 같이 봤으면 좋겠다는 영화다.

일년중 재미있는 영화가 가장 많이 쏟아지는 시기라 이외에도 볼만한 영화가 많지만 일단 이렇게 네편을 올해안에 볼 예정이다. <로맨틱 홀리데이>는 수원에서 상영하고 있는 곳이 딱 한곳이고 시간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빨리 보러가지 않으면 놓칠 가능성도 크다. <네티비티 스토리>는 수원에선 두곳에서 상영하는데 집에서의 거리가 만만찮다. 그래서 아예 코엑스 메가박스에 가서 보고 오랫만에 아이들 데리고 아쿠아리움엘 갈까 생각중이다. 나머지 두편은 이변이 없는 한 롱런할 작품들이라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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