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이노우에 마사지 글 그림, 정미영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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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이야기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담과 이브, 클레오파트라의 자살, 뉴튼의 만유인력, 윌리엄 텔, 백설공주... 동일한 하나의 사과를 보면서도 각각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눈앞에 놓여 있는 건 하나뿐이지만 다르게 받아들이는 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다.

내가 살아가는 모습도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다. 왜 같은 사물을 바라보며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느끼지 않느냐고 남을 탓하고 나와 같기를 강요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타인의 시선을 통해 그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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