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해서가 아닌 외모나 이미지, 친근감등의 이유로 좋아하는 10대 팬들이 많을 아이돌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무척 궁금하다. 일단 노래하는 가수가 꿈이었을 그들일텐데....라이브보다 댄스가 우선에, 너무 멋지다, 이쁘다하는 노래외적인 것에 상당히 치중하는 팬들을 보고 있으면 어떨지.. 거기다 일부는 집착이랄 정도로 주민등록증 도용에 숙소 쫓아다니는 등 심각한 사생활침해까지 겪고 있을텐데...방송에서는 그저 방긋방긋 웃으면서 착하게 이야기 하던데...
노래로 승부해야하는 것이 가수인데 노래 외적인 것으로 더 주목받는 아이돌...그리하여 언젠가는 잊혀지고 사라져갈지도 모를 그들을 보면 살짝 안타깝기도 하다. 뭐 앞으로는 바뀔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솔직히 아이돌로 출발해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가수 소리 들을만한 사람이 개인적으로는 바다와 플라이 투더 스카이 빼고는 없다고 생각한다.(아이돌을 hot이후로 보았을때의 이야기...) 정말 노래 연습많이 하고 좋은 노래받아서 뜰 수 있을까? 아이돌=라이브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을 하면서 왠지 그들이 좀 안타깝게 뵈기도 한다. 아이돌로의 데뷔가 기회였긴 하지만 그만큼 가수로 인정받을 기회에서 점점 멀어지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