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의 교사로서 우리는 관료주의적으로 돌아가는 기계 안의 톱니바퀴나 비인간적 시스템 안의 부속이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스스로를 아이들의 성정을 돌보고 지원하는, 유연성과 자율성을 지닌 윤리적 행위자로 생각해야 한다. 민주주의에서 교사들은 사려 깊음과 돌봄의 본보기가 되고,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연관관계를 만들어나가고, 교실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것, 뜻밖의 것, 새로운 것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