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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프리부르에서 무살균우유를 사용해 가열 압착하여 숙성시킨 대형 하드치즈.

 

모양 대형 원반
크기 지름 70~75cm, 높이 9~13cm
무게 30~45kg
지방함량 고형분의 48%
거죽 황갈색이며 습한 비스켓 모습의 껍질
황색 내지 호박색, 촘촘하고 부드러움
숙성 6~12개월
제철 1년 내내

 스위스 서부 프리부르(Fribourg)의 프랑스 접경지 그뤼에르를 중심으로 거의 1000년전부터 만들어온 경질 치즈이다. 1115년에 한 수도원에서 쓴 기록에 최초로 언급되며, 적어도 2세기 이상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져 왔다. 프랑스의 두현(Doubs)과 쥐라(Jura)에서도 생산되며, 스위스와 프랑스는 1951년의 스트레사회의에서 그뤼에르를 브랜드명으로 쓰기로 합의하였다. 만드는 방법은 에멘탈치즈와 유사하나 소금을 더 쓰고, 커드를 더 크게 토막 내고, 더 뜨겁게 데우고, 더 세게 압착하며, 보다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숙성시키는 차이가 있다. 높은 습도에서 뒤집고 소금물로 닦기를 반복함으로써 모르주(morge:단백질분해 박테리아의 증식으로 치즈의 거죽에 붙어있는 차갈색의 끈적끈적한 것)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바깥에서 안쪽으로 숙성이 이루어진다.

에멘탈에 비해 짜고 맛과 향이 강하다. 호두맛과 크림 같은 느낌이 나면서 어렴풋이 신맛이 돈다. 에멘탈과 함께 치즈 퐁듀에 빠트릴 수 없다. 키슈(quiche: 파이의 일종)나 양파 그라탱 등에도 사용된다. 쓴맛과 과일향이 나는 화이트와인이나 가벼운 레드와인과 같이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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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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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Jugoslavija, Југославија)는 20세기 대부분에 걸쳐 유럽의 동남부 발칸 반도에 연이어 존재했던 세 개의 나라를 말한다. 유고슬라비아는 '남 슬라브인들의 땅'을 뜻한다.

상속국

유고슬라비아는 오늘날 여섯 나라로 분리되었다.

이 가운데 유럽 연합에 가입한 첫 나라는 1996년 가입을 신청해서 2004년에 회원국이 된 슬로베니아이다. 크로아티아2003년에, 마케도니아 공화국2004년에 가입 신청을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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