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심리
- 아이들은 교사인 내가 어떻게 하던, 우리가 어떻게 하던 상관없이
선생님은 한결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아이들은 교사인 내가 어떻게 하던, 우리가 어떻게 하던 상관없이
선생님은 공부를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 아이들은 교사인 내가 어떻게 하던, 우리가 어떻게 하던 상관없이
선생님은 항상 친절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 아이들은 선생님이 우리반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난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내가 기억하는 것은 선생님이 나에게 어떻게 해 주었는가를 기억할 뿐이다.
- 아이들은 교사인 우리가
자신들을 위해 재미있게 해주고 편하게 해주는 선생님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꼭 존경하지는 않는다.
- 아이들은 교사인 내가
아무리 애정을 가져도
자기식대로 판단하고, 뒤에서 험담을 할 수도 있다.
- 아이들은 교사인 내가
행복해 하면 무언지는 모르지만 행복의 기운을 받아들일 수 있는
행복소통이 되기 쉬운 준비가 되어 있다.
- 아이들은 교사인 내가
영혼이 흐려져 있으면 귀신같이 알아 본다.
그러나 표현은 하지 않지만 가슴에 담아 두었다가
집에 와서 부모나 친구들과는 그 일에 대해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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