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동지가 지나서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요즘 해가 제법 길어졌다

특히 퇴근길에 보면 아주 컴컴하기만 한 것이 엊그제였는데 요사이 많이 밝아졌다

 적어도 1월 정도만 지나가도 아침 저녁으로 해를 보면서 출퇴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면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날이 밝고 해가 어느 정도 떠 있어야 한다

바로 마라톤이다. 어두운 데서 직원 하나가 마라톤 하다가 교통사고 난 적이 있었다

새해 체중을 약간 줄이고 건강을 도모 하기 위해 마라톤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그런 사고가 발생하니 솔직히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빛이 필요한거다

런닝머신으로는 성에 안차고 돈도 아깝고 반드시 필드에서 뛰어야 한다. 그래야 제맛이다

2월 정도가 되면 해가 길어지고 그러면 아침저녁으로 마라톤이 가능하지 싶다

많이는 안 바란다. 한 5킬로 정도 줄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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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가 망한 케이스가 많다

잘난 자기가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기에는 좀처럼 얼굴이 서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욕은 욕대로 먹으면서 결국은 꼴사납게 물러난다

소신이 무엇이고 똥고집이 무엇인지를 잘 구분해야 한다. 안 그러면 폐가망신한다

그런데 소신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인간이 똥고집을 피울 때는 그냥 한대 콱 때려주고 싶다

더 이상 창피당하기 전에 지가 알아서 스스로 판단해주면 오죽 좋으련만 별로 기대 안한다

그런 정도의 양심이 있으면 진작에 자리를 덥썩 물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경우는 방법이 딱 한가지다. 그저 무식하고 거칠게 멱살잡으면서 물러날래? 맞아 죽을래?

양자택일을 선택하게끔 하는 것이다. 이거 아주 효과있다. 이런 류의 인간이 본래 심약하기 때문이다 

계속 앉아 있다가는 어떤 험한 꼴을 당하는지 시범 케이스로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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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이 한바탕 일어났다. 중요한 것은 재빨리 수습하는 것이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지만 행주로 훔쳐내면 그나마 50점은 먹는다

지금의 소란도 수습이 가능하다. 아직 때를 놓치지는 않았다

탐욕스런 이 땅의 기득권들은 자기 스스로 절대 물러나지 않는다

외부로부터의 압박이 있어야 마지못해 물러난다. 지금의 교육부장관도 마찬가지다

개인적으로 아주 많은 그리고 용서하지 못할 하자가 드러나는데도

국민들 의견을 무시하면서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배째라 전략은 조폭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럴 때 한번 더 우리가 나서야 한다. 매서운 맛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제발 우리 아이의 올바른 가치교육을 위해서도 이번 장관은 그냥 묵고할 사안이 아니다

안 물러나면 쳐들어가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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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줏대가 있어야 한다. 나름대로의 고집과 소신 그리고 원칙을 필요로 한다

 지키고자 하는 가치를  어떠한 흔들림에도 굽히지 않고 충실히 지켜내는 것!

때로는 답답하다거나 때로는 융통성이 없다거나 하는 쓴소리를 들을 지라도

자기가 살고 싶은대로 묵묵히 살아가는 인생을 좋아한다

하지만 세상살면서 이렇게 되기는 쉽지 않다. 아니 대단히 어렵다. 대부분 변한다

그런데 변할 때 변하더라도 왜 변하는지 똑부러지게 설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변절에 대한 비판도 무섭겠고 보다 중요하게는 그럴만한 사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욕심이 개입되어 그렇다. 줏대를 지킬려면 자리가 떠나가고 잠시 꺽으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그래서 자기 줏대는  일순간 버리고 자리를 차지할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교육부장관도 마찬가지다. 전혀 맞지 않는 대통령 밑에서 일할려고 하는 것은 장관자리가 욕심났기 때문.

대통령에게도 불행이고 국민에게도 불행이다. 장관은 그말 물러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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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얻게 된 상품권을 가지고 책을 한권 구입했다

알라딘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여러가지 혜택이 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내가 가진 것은 알라딘에서는 통용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발행처가 틀린 것이다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문화상품권이 통용되는 알라딘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 사는 지역에서 가장 붐비는 서점에 들렀다. 그렇다고 매장이  넓은 곳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책을 고르고 읽고 있었는데 질서가 조금 엉망이었다

그리고 공짜로 잡지나 만화책을 볼려는 족속들의 영향으로 신간도 군데군데 훼손되어 있었다

내가 살려고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던 책들도 거의 다 사나운 꼴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상태가 양호가 책이 한권 있어 얼른 구입하기는 하였다

하루빨리 알라딘에서 나의 모든 책 구매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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